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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정지훈 배우 나이 키 가수 프로필 가족관계 아내 자녀 딸

프로필
본명 : 정지훈
나이 : 1982년 6월 25일 출생. 43세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시
신체 : 185센치, 80키로, O형
가족 : 아버지 정기춘, 여동생 정하나, 배우자 김태희, 장녀 정윤아, 차녀 정민아
학력 : 서울창서국민학교 (졸업) - 숭문중학교 (졸업)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 / 학사) - 경희대학교 대학원 (퍼포밍아트학 / 석사 중퇴) - 단국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 수료)
종교 : 가톨릭
군대 :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 레인컴퍼니
데뷔 : 1998년 5월 1일 팬클럽 정규 1집
MBTI : ESFP

대중들에게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본명은 정지훈이며, 예명은 비이다. 의미는 비처럼 모든 사람들 곁에 내리고 싶다는 의미이다. 한국 활동만 할 당시에도 연기 활동을 제외하면 본명을 쓰지 않았고 해외에 진출하게 된 뒤로는 RAIN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화려한 전성기와는 달리 데뷔 이전에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수의 꿈을 품고 안양예술고등학교를 다녔으나 극심한 가난에 병원비를 못 대서 결국 모친상을 당하는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중 6인조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해체하게 되었다. 그 후 비는 박진영의 눈에 띄어 JYP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간다.

이후 JYP 밑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박지윤 등의 백댄서 활동으로 무대 감각을 익혀 오다가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를 한 이래 한류스타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 후 박진영과 결별, 2008년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설립으로 독자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군대에 입대하면서 제이튠을 떠났고 2011년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인수하여 JYP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13년 초까지 비의 소속사는 레이니엔터테인먼트였다. 그러다가 2013년 5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2015년 9월 큐브와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1인 기획사인 레인컴퍼니를 설립해서 활동하고 있다.

가수로서의 인기와 입지는 2000년대 가요계 남성 솔로 댄스가수 중 탑이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1위를 기록한 곡들도 많고 신인왕을 비롯 각종 수상 타이틀 경력도 화려하다. 물론 이것은 MP3 보급 이후 급격히 변동한 가요계에서 기존의 강자들이 대거 사라지면서, 특히나 유승준이 자멸하면서 그 인기와 이미지를 비와 세븐이 대체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댄스가수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여 스페셜 앨범, 미니 앨범뿐 아니라 정규 6집까지 꾸준히 낸 중견 가수가 되었다. 또한 단독 콘서트와 월드투어를 할 수 있는 레벨로 흥행력 측면에서는 최정상급 솔로 가수임은 분명하다.

부족한 가창력을 "헤이! 호!", "습~하", "Come on yo!" 등의 호흡이나 추임새로 때우는 퍼포먼스일 뿐이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나 그것은 일부러 그런 형태를 취한 것이다. 노래의 특징을 분석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힘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부러 안 부르는 것이다.

라이브 무대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만 부르고 나머지는 AR에 맡기는 식으로 강약 조절을 해야 다이나믹이 살고 더 흥이 나는데, 실제로 비가 전성기 시절에 각종 음악 프로에 출연해서 부른 It's Raining이나 Rainism 같은 댄스곡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는 그럭저럭 따라가며 부르는데 훅은 라이브 MR이 다 불러주고 비는 추임새, 구호만 외치거나 마이크 넘기기, 'Crazy now' 두 단어만 부르고 댄스로 복귀하는 선택적 라이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안무를 최소화하는 경우 준수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Rain - Cassiopeia 보통 퍼포먼스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타이틀 곡과('It's Raining', 'Rainism' 등) 비교적 안정적인 발라드('악수', '알면서', 'I Do', '널 붙잡을 노래', 'Love Story' 등)를 섞어 활동하는 형태이다. 빼어난 보컬리스트로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이며 감성표현이 뛰어나다. 그에 비해 발성과 음역대는 4집 활동 때까지만 해도 많이 부족했으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도 잠시 5집 《Rainism》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면서 보컬에서도 차츰 안정된 실력을 보여주었다.

비의 가수로서의 입지는 주로 퍼포먼스에서 나온다. 박진영의 조련과 본인의 감각, 노력으로 이뤄낸 비의 댄스 수준은 역대 한국 가수 중에서도 손에 꼽힐 수 있는 정도이다. 특히 춤 잘 추는 여러 가수들보다 신체 조건이 우월해 더욱 돋보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1인 남성 댄스 가수로서 가지는 흥행력은 현존 한국 대중가수 중 단연 톱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연말 시상식 등에 자주 초청되는 편이다.

다만 뛰어난 피지컬과 국내 최고의 댄스가수라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춤을 출 때 상하체가 균형이 안 맞아 보이는 점이 있다. 상체를 크게 쓰는 데 비해 하체를 좁게 쓴다는 결함이 있는 것이다.

불혹을 목전에 둔 2020년 현 시점에서도 비의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여전히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모 면에서도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 나와도 다 줘패는 수준의 사기급 피지컬과 키와 어깨가 재평가 받고 있다. 특유의 무쌍 마스크도 전성기보다 현 시대 트렌드에 더 먹힐 법한 외모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비 데뷔시절의 유튜브 영상이 재조명되며 저때 그대로 지금 데뷔해도 월드스타가 될 법한 역대급 포텐셜이라는 평가다.

대중가요사에서 돌이켜볼 때 그는 프로듀서로서 흑인 음악에 뜻을 둔 박진영의 페르소나였으며 2000년대 초중기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다. 엠넷이 전문 평론가 50인에게 의뢰하여 발표한 "레전드 100 아티스트"에도 뽑힌 바 있다.

중학교 시절까지 씨름 선수로 활동하였는데, 씨름 선수로는 마른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시절 적수가 없는 씨름 유망주였다고 한다. 아는 형님 58회에 출연해서 2부에서 뜬금없이 씨름을 하게 됐는데 비의 기획이었고, 최근에도 청년부 씨름 선수들을 상대로 1:6으로 전부 이긴 적도 있으며 씨름을 해서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씨름대결에서 당연히 강호동에는 막혔으나 이수근, 서장훈 비롯 아는 형님 멤버를 전부 가볍게 쓰러뜨리며 씨름 실력을 드러내었다.

연습생 시절 박진영이 비를 불러서 '너의 대항마가 왔는데 너보다 훨씬 잘해. 너 걔한테 안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바로 당시 YG엔터테인먼트(당시 양군기획)의 연습생이었던 세븐이었다. 둘이 즉석에서 댄스 배틀도 했다. 원래 이 만남은 박진영과 양현석이 각자 회사에 정말 좋은 연습생이 한 명씩 있으니까 둘을 모아서 제 2의 듀스를 만들자는 기획이었다. 헌데 막상 댄스 실력을 보고 나니 서로 '역시 우리 가수가 더 낫다'고 생각해서 없던 일이 됐고, 둘다 솔로로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RTB 리턴 투 베이스 촬영 당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실제 조종사들이 치르는 항공생리훈련을 수행했는데 중력을 견디는 가속도 내성강화 훈련에서 9G까지 견뎌내 대한민국 상위 0.01%의 피지컬로 인정받은 적이 있다. RTB 리턴 투 베이스를 함께 촬영했던 김성수가 후에 예능에서 이 일화를 이야기하며 비가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9G를 버텨냈다고 첨언했었으나 김성민이 비보다 시기상으로 앞서서 9G 훈련을 견뎌낸 바 있다.

버닝썬 게이트와 미투 운동으로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과거의 행적이 밝혀져 줄줄이 엮여 나가는 와중에 그 쪽으론 전혀 추문이나 스캔들이 없어서 인성이 좋다는 평가를 듣는 중이다. 특히 깡을 통한 네티즌들의 각종 조롱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예능에서 유쾌하게 받아치며 오히려 1일 3깡의 분발을 요구하는 패기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2월 기점으로, '싹쓰리' 와 '히든싱어6' 후 가요계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깡으로 인해서 리즈 시절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1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알고리즘이 유저에게 추천을 하기도 하고, 과거를 기억하는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비의 영상을 검색하면서 관련 영상들에 깡을 보고 왔냐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멋있는 퍼포먼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때로 돌아오라는 반응이 많다.

현역 가수 중 팬텀싱어 출신 그룹과 작은 인연 있다. 포레스텔라는 JTBC 히든싱어6에서 원조가수와 패널로 만났고, 레떼아모르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비의 위상을 드높힌 노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4중창으로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