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결혼 고향 학력 가족 kbs 키 아침마당 닮은꼴
김재원 KBS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떠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 파티’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시청자 여러분 짐작하셨겠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김재원, 김수찬이 진행하는 쌍쌍파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재원의 후임으로는 강성규 아나운서가 낙점되었고, 강성규 아나운서는 오는 21일부터 ‘행복한 금요일 쌍쌍 파티’ 진행을 맡는다.
프로필
나이 : 1991년 1월 27일 출생. 34세
고향 : 경기도 안산시
집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결혼 : 미혼
신체 : 182센치, 72키로
학력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노어노문학 학사
소속 :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43(한국어 연구부)
경력 : KBS제주방송총국 아나운서
출연 프로그램
6시 내고향 - (2016년 - 지역순환근무 제주, 2020년 - 7103회 발길따라 고향기행 임시패널)
도전! 골든벨 진행 (2018년 6월 24일 ~ 2020년 4월 5일)
KBS 뉴스 5 임시진행 (2019년 10월 7일/2019년 11월 7일 ~ 2019년 11월 8일)
KBS 뉴스 7 임시진행 (2020년 1월 28일 ~ 2020년 1월 31일/2020년 5월 27일)
지구촌 뉴스 임시진행 (2020년 6월 12일 ~ 16일)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진행 (2020년 7월 6일 ~ 2022년 5월 5일)
KBS 뉴스 9 임시진행 (2021년 11월 8일 ~ 2021년 11월 12일/2022년 8월 22일 ~ 2022년 8월 26일)
KBS 뉴스광장 패널 (2022년 10월 ~ 2023년 3월)
통합뉴스룸 ET 패널 (2023년 3월 2일 ~ 4월 27일)
KBS 뉴스 7 진행 (2023년 5월 1일 ~ 2024년 5월 17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TV) 임시진행 (2024년 4월 29일 ~ 5월 3일)
KBS 뉴스 5 진행 (2024년 5월 20일 ~ 2025년 3월 7일)
주말 KBS 뉴스(토요일 오후 5시, 저녁 7시) 임시진행 (2024년 10월 26일)
KBS 1TV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2025년 3월 1일)
KBS 1TV 아침마당(2025년 3월21일)행복한쌍쌍파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진행
KBS 주말뉴스, KBS 뉴스 7 제주, 보물섬, 제주읽기 메아리 등을 진행한 경력이 있고, 도전 골든벨(2018년 6월 24일부터)의 남자 MC를 맡았었다. 또한, 2020년 7월 6일부터 2022년 5월 5일까지는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MC를 맡았었다.
2023년 6월 19일 KBS 뉴스 7을 진행하던 중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와 경제 외교 등을 위해 프랑스, 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소식을 전하면서 ‘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로 잘못 읽은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따금 자음동화 현상을 올바르게 구사하지 못한다. 특히 설측음과 비음이 연속할 때 관찰되는데, 예를 들면 ’1758’번의 청취자로부터 온 문자를 읽는다면 '일칠오팔림'이 아닌 '일칠오팔님'으로 읽는 식이다. 1, 7, 8로 끝나는 번호를 소개할 때 두드러진다. KBS는 KBS 한국어능력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가수 정은지가 아나운서 강성규의 외모를 칭찬했다.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강성규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등장했고, 이날 시상식처럼 진행된 가요광장을 위해 강성규 아나운서가 정장에 나비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하자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잘생겼다"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정은지는 "강성규 아나운서가 입사 당시 KBS 송중기라고 불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별명은 최강성규, 강귀빨이다. 정은지의 가요광장 금요일 코너(어.회.월.사) 고정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얻은 별명이다.
강성규 아나운서가 자신이 KBS 아나운서실의 정해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전 출연했던 '불후의 명곡'의 2021년 신년특집 'KBS 아나운서 가요대전'에서 강성규는 최승돈 윤지영 장웅 김보민 김종현 오승원 강승화 김선근 박소현 등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종현 아나운서는 함께 무대를 꾸미는 파트너로 출연했다. 이에 대해 '불후의 명곡' MC들은 "열 네살 차이"라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윤지영 아나운서는 "그렇게 안 보인다"고 했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KBS에 입사했을 당시 김종현 아나운서는 초등학생이었다고.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아들이 지금 초등학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현 아나운서는 "비슷해 보인다는 건 누구 잘못이냐"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현 아나운서는 “사실 김보민 아나운서를 볼 때마다 김남일 감독님의 용안이 떠올라 겁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김남일 감독님이 질투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종현 아나운서는 “그래서 김보민 아나운서를 데리러 오시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재치 넘치는 말솜씨를 선보인 김선근 아나운서는 "2012년에 KBS 개그맨 시험을 봤다가 떨어졌다"고 반전 과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준현은 “만약 붙었으면 겸상도 못할 한참후배다”라며 웃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불후 판정단으로 활약하면서 승리 노하우를 분석했다. 육중완 밴드의 무대를 보면 가창력이 좋으면서 흥이 나지 않나"라며 "근데 제가 그만큼 노래를 못한다. 그래서 노래를 대신해줄 사람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씨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하게 됐다. 무대에서는 제 평소 모습 반영해서 지질하게 잡았다"고 덧붙였다. 김선근과 요요미는 철이와 미애 '너는 왜'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소현 아나운서와 강성규 아나운서는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성규 아나운서는 춤이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소현 아나운서를 가리키며 "춤은 유명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소현 아나운서는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를 선보였다. 김신영은 "역시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강성규 아나운서는 무대를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강성규 아나운서는 "너무 긴장해서 약을 먹고 왔다. 아나운서 시험 볼 때도 안 먹었는데, 앞에 아나운서 선배님들이 있지 않냐. 회식 가서도 못하겠는 걸 하려니까 미치겠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강성규 아나운서를 지켜보던 김태우 "얼굴에 천명훈 씨가 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근아나운서는 "우린 정해인이라고 하는데?"라고 했고, 강성규 아나운서도 "저 아나운서실 정해인인데"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현은 "피부색만"이라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