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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 나이 프로필 아들 왕사남 결혼 아내 여동생 부인 자녀

 

프로필

 

나이 : 1982년 3월 23일 출생. 44세

고향 : 부산광역시

집 거주지 : 경기도 고양시 자이아파트

신체 : 174센치, 63키로, O형

학력 : 발산중학교 (졸업) - 주엽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 / 학사)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 석사과정)

가족 : 아버지 정성택, 어머니 오혜경, 여동생 정혜리, 정태리, 배우자 장인희, 장남 정하준, 차남 정하린

소속사 : 미스틱액터스

데뷔 :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

군대 : 육군 상근예비역 병장 소집해제

종교 : 개신교

 

 

아역배우 출신으로 안재모, 이민우와 더불어 서른이 되기 이전에 사극 만렙 찍은 3인방 중 한 명. 90년대에는 선배 정준, 양동근, 친구인 김민정 등과 함께 최고의 아역스타였다. 1988년 한국, 홍콩 합작 강시영화 <똘똘이 소강시>라는 작품에서 아기 강시 역으로 데뷔했으니, 아역배우 시절부터 김민정과 더불어 이미 연기 경력 3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물론 어린 시절에 분장하고 나온 점도 있지만 이 똘똘이 소강시가 지뢰급 괴작이라 정태우는 이 영화에 대하여 거론하길 꺼린다.[6] 이 영화 흥행이 참혹하다보니 오히려 묻혀졌고, 다음 해에 나온 영구와 땡칠이에서도 강시를 맡았는데 이건 흥행 대박이 되는 통에 정태우 데뷔작으로 오히려, 이 영화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최초로 사극에서 맡은 역할이 조선왕조 오백년에서의 어린 순조였는데, 그 이후로 한명회, 왕과 비에서 단종을 연기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이미 단종=정태우라고 고정관념이 뿌리박힌 상황이다.[7][8] 심지어 변신을 위해 출연한 개그콘서트에서도 '단종의 꿈'이라는 코너에서 단종 역을 맡았었다. 단종만 3번!!! 개그콘서트에 등장해 이 대사로 자학개그를 쳤다.

 



유동근이나 최수종 못지않은 왕 전문 배우인데, 이쪽은 젊은 왕 전문.[9]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는 이민우가 주로 젊은 왕이나 세자 역을 맡아왔는데, 이민우가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면서 정태우가 바톤터치를 한 셈. 단종 2번, 여인천하에서 인종, 무인시대에서 희종을 맡았는데, 단종 이외 맡은 젊은 왕들도 폐위당하거나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는 왕들이라서[10] '단종 = 비극적인 젊은 왕 = 정태우'라는 이미지만 더 깊어졌다. 왕과 나에서 연산군을 맡아 큰 임팩트를 남기며 열연하기도 했지만[11], 역시나 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왕[12]. 왕이 아닌 배역을 맡으면 젊은 나이에 죽어버리는 역할. 태조 왕건에서도 요절하는 역(최응)을 맡았다. 김갑수와 투톱을 이루는 단명 전문 VIP 배우이다.

 



왕자 역할도 몇 번 맡았는데 용의 눈물에서 무안대군 이방번, 왕의 여자에서 광해군의 아들 폐세자 이지, 대조영에서 이검, 광개토태왕에서 담망을 연기했다. 물론 넷 다 말로는 비참했다. 하나는 이복형의 손에 끔살, 하나는 사촌형에 의해 폐위된 후 자결, 하나는 왕위 다툼을 피해 방랑, 하나는 동생을 왕으로 만들어 주려 자결했다.

 



대조영에서는 '이검'이라는 이름으로 대조영의 아들 역할[13]을 맡았는데, 쿠데타에 쫓겨나지도 않고 요절하지도 않는 몇 안 되는 역할이었지만, 초린(박예진)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으로 처음엔 대조영이 진짜 아버지인 줄도 몰랐다. 대조영의 실제 역사상 아들들 중 한 명보다는 사실상 가공의 인물로 봐야 한다.[14] 발해 건국 후에도 왕자가 아닌 장군의 위치로 머물다가 왕위계승 다툼을 피하고자 홀연히 떠난다. 그러다 다산 정약용에서 김조순에 캐스팅되어 왕은 아니지만 마침내 요절하지도 않고 최후의 승자로 권좌에 앉아 천수를 누리는 역할을 맡는 것 같았으나, 제작이 무산되어 그 기회가 사라졌다.

 



'조선에서 왔소이다'라는 시트콤에서 훗날 효종이 되는 봉림대군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 시트콤 자체가 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종영되었으니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태종 이방원에서는 이숙번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그 동안 정태우가 연기해 온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역사 속 이숙번은 완전한 무장형 캐릭터인 것이 특이한 점.[15] 그리고 쿠데타에 당하는 역할을 많이 맡다가 이번에는 쿠데타를 성공시키는 주역 역할을 맡았다. 이방원의 행동대장 역할을 맡으며, 이방원의 명을 받아 군사를 움직이고, 단칼에 심효생, 남은을 베어 버린다. 용의 눈물 이후로 박힌 우직하면서도 의리있는 무장 이미지의 이숙번이 아닌, 권력욕이 강하고 안하무인인 실제 역사에 기록된 이숙번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숙번도 유배를 떠나며 몰락하는 역할이라 역시나 배드 엔딩을 벗어나지는 못한 것 확정. 그래도 이숙번은 실제로 유배 이후에도 20여년을 더 살면서 당시 기준으로 충분한 수명을 누리고 죽었으니 요절하는 처지는 벗어났다.

 



이련 경력 때문인지, 해를 품은 달에서 고생한 한가인이 춥고 힘들었다고 불평하자 "누나! 사극에 나갈 때는 무조건 높은 사람으로 출연해야 돼."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

 



젊은 배우치고 사극에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극 전문 배우라고 인식이 박혀 버린 듯하다. 자신도 사극 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개그콘서트나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뉴 논스톱, 논스톱3)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사극 이외의 작품에서 그가 빛을 보는 경우는 별로 없다. 사극에서 보여주는 진중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느끼남, 바람둥이, 찌질남 등의 역을 가리지 않고 했음에도 논스톱에서의 버터 왕자 기믹만 통하고 대부분의 반응은 "그냥 사극해라".

 



아직도 사극 팬들이 제발 사극으로 돌아오라고 빌고 있는 배우들 가운데 하나다. 30세가 되기 전에 사극 한정으로는 이미 연기력 만렙을 찍은 배우. 비슷한 케이스로 이민우와 안재모가 있다. 용의 눈물에서는 셋이 같이 나오기도 했다.[17] 해외에서 비슷한 케이스로는 사극 혹은 중세 판타지 이외의 작품에서는 죽만 쑤는 영국출신 올랜도 블룸이 있다. 그리고 2011년 결국 광개토태왕에서 담망(담덕의 형으로 가공 인물) 역으로 사극에 복귀했다. 그런데 또 죽었다.

 



오랜 사극 연기로 연기력도 탄탄하기에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저조했던 왕과 나도 그가 연산군으로 출연하면서부터 시청률이 올랐을 정도로 사극팬들의 기대가 크고, 또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이다.

 



TV연속극 외 분야의 연기에서는 평가가 다소 갈리는 편. 일반관객들에게는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듯하나 업계에서는 아쉬운 평가도 적지 않다. 2004년 양동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는 주인공 최배달의 친구 춘배 역할을 맡았는데, 평은 엇갈리는 편. 호평 쪽은 사투리를 맛깔나게 살려 촉새형 조연을 잘 연기했다는 식이고, 악평 쪽은 가벼움 속에 비극성이 깃들었어야 하는 인물을 단순히 촐싹거리는 바보로만 표현해서 아쉽다는 식이다. 2009년 말에는 연극열전3 에쿠우스[18]에서 알런으로 출연했는데, 광기 어린 속사포 대사를 정확한 발음으로 소화한 것은 호평받았으나, 캐릭터 해석이 너무 얕아서 극 자체의 깊이를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었다. 어쨌거나 류덕환 쪽의 알런이 더 나았다는 게 중평. 2010년 11월부터는 연극 '이(爾)'의 공길 역으로 출연하여 사극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10년에는 6.25 전쟁 시기를 다룬 드라마인 전우에서 겁많은 징집병 역을 맡았다.

 



2020년대 들어 '죽도 서핑 다이어리' 출연 이후에는 영화도 꾸준히 출연하는 듯 하다.

 


2009년 5월에 결혼했고, 야구장에서 솔로부대들에게 염장을 지르기도 했다. 야구장에 얽힌 일화로는 프로포즈 외에 2007년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시구 건. 당시 대조영에 출연했던 정태우는 갑옷을 입고 말을 타고 호위까지 달고 등장해 복장 그대로 시구를 했다. 참고로 정태우는 한화 이글스 팬이다.[19] 여담으로 해당 경기 시구는 한화 이글스의 마지막 포스트 시즌 연예인 시구였으며[20], 2025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권유리의 시구[21]로 18년 만에 내려 놓게 되었다.

 



군 입대 후 훈련소에서 연예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혹은 현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훈련을 열외하려는 훈련병이 많은데, 정태우는 모범적으로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국가유공자 후손이기도 한데, 정태우의 할아버지인 정운경이 6.25 전쟁 당시 30대의 나이에 참전하였다고하며, 무려 100세까지 살다가 2025년 11월 8일 영면하게 되었다.

 



동안이다. 심지어 부인 또한 동안이다. 어린 시절부터 예쁘장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는데, 동안 때문에 드라마에선 자신의 부모 세대 역으로 나오는 배우들과 실제로는 나이가 별로 차이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가령 왕의 여자에선 부왕인 광해군 역으로 나오는 지성(1977년)과는 5살 차이에 불과했고, 심지어 대조영에서 어머니 역인 박예진(1981년)과는 1살 차이였다. 참고로, 정태우와 동갑인 대표적인 유명인들로는 비, 현빈, 주지훈, 구교환, 이대호, 추신수, 문세윤, 이시언, 아이비, 이준기, 고규필, 김민정 등이 있다.[22] 신동엽과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

 



데뷔한지가 워낙 오래 되다 보니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연기자들도 사실 까마득한 후배이고, 그러다 보니 뭘 먹을지 자신이 정한다고 했다. 사극 한정 레벨 동급들인 안재모와 이민우가 함께 있던 자리가 볼 만할 듯 하다. 이민우는 1976년생, 안재모는 1979년생, 정태우가 1982년생이지만 데뷔 연도는 이민우(1980년), 정태우(1988년), 안재모(1996년) 순서다. 즉, 안재모보다 정태우가 8년 선배.

 



아역 배우로 활동할 당시 몇몇 톱스타들이 연애하고 있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들킨 걸 알아도 어린아이라 크게 뭐라하진 않고 비밀로 해준다고 약속받고 넘어 갔다는데, 본인의 언급으로는 입이 무거워서 한번도 발설하지 않았다고. 대표적으로 최수종과 하희라가 연애 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현재까지도 함구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5살때 우연히 동네에서 드라마 촬영 구경을 하다가 그 자리에서 엄마한테 나도 TV에 나가고 싶다며 떼를 시작했고 촬영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촬영 관계자가 정태우를 달래며 어린이 연기자 선발 오디션을 추천해줬고 오디션에서 합격해 MBC 베스트극장 '버릇'에 출연하게 됐다. 이 후 30여년이 넘도록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에 성공하자 본인과 본인이 연기했던 단종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특히 한명회에서 정순왕후와 이별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당시에 1982년생 동갑내기 여성 배우인 김민정과 함께 남녀를 대표하는 남성 아역 스타의 반열에 등극을 했던 배우였다.

 



당시에 시청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TV를 시청하면서 정태우와 김민정이 성장을 하여 결혼을 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아역 배우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했을 정도였다. 이유는 당시에 나이는 어리지만 정태우와 김민정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쌍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대 배우의 역할을 했던 커플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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