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혜진 프로필 나이 본명 혜진이 결혼 뮤지컬 배우

가수 진혜진 프로필 나이 본명 혜진이 결혼 뮤지컬 배우

 

 

프로필

 

나이 : 1988년 8월 3일 출생. 36세

본명 : 김혜진

학력 :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결혼 : 미혼

신체 : 163센치, 50키로, A형

데뷔 : 2018년 12월 21일 '넘버 원'

수상 : 2022년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 공헌대상,  2023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경력 : 2022년 9월 ~ 강원도 양구군 홍보대사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출신인 전혜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빨래', '젊음의 행진' 등의 작품에 출연하다가 가수로 전업을 하여 2018년 트로트가수로 데뷔하였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때 팝페라 팀 활동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진혜진은 그런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본연의 나로 무대에 올라 관객하고 소통할 때 더 큰 희열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진혜진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넘버 원', '연약한 여자', '그대 바라기', '맛보고 가세요', '주르륵', '눈물잔', '어금니', '사랑의 미끼', '철수와 영희' 등의 노래들을 발표했다. 대표곡은 여러 지역 및 업체들의 홍보곡으로 자주 쓰이며 호응을 얻은 곡인 '맛보고 가세요'다.

 

 

 

 

트로트는 삶을 녹이는 장르라는 점에서 끌렸다는 진혜진.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본연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장르라는 생각이 들었고 뮤지컬 배우와 팝페라 팀 활동 경험이 있어서인지 고급진 스타일로 트로트를 부르는게 매력 포인트라고 해주시는 팬 분들이 많은 편이었다고 한다. 동료가수들을 잘 챙기는 면과 표현력을 칭찬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SBS '트롯신이 떴다', TV조선 '미스트롯2'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났으나 아쉽게도 상위권 진입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진혜진은 항상 1점이나 2점 차이로 탈락했는데 한 끗이 부족했던 것. 연이어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에는 '왜 난 2%가 부족한 사람일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기도 하였고,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속상한 마음이 컸다는 진혜진은 그래서 2년이나 긴 시간동안 집 밖에 거의 나가지 않으며 최소한의 일정만 소화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그렇게 지내면서 몸무게가 8키로나 늘었고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으며 목 디스크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다행히 진혜진은 길었던 방황을 끝내고 다시 용기를 냈다. 어느 순간 더이상 이대로 있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하루 만보를 걷기 시작했다. 이름도 이전엔 혜진이라고 활동했는데 지금의 진혜진으로 바꾸었고 활동명 변경에 대해서 진혜진은 이름이 너무 흩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 끝에 변경을 결심했다고 한다. '혜진이'일 때는 '혜진', '이혜진'으로 헷갈리는 분들이 많았는데 '진혜진'은 확실히 정확하게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흩어지지 않고 쌓이는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 강원도 양구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족구 도전기를 그리는 유튜브 콘텐츠 '탱탱걸스'로도 팬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전혜진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임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점차 활동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하고 소통하며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음악적인 스펙트럼 역시 넓히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이어갈 생각이라는 진혜진. 과거에 김다현의 '야! 놀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송라이팅 분야에도 발을 들였다. 그동안 나이대에 맞는 귀여운 사랑 이야기 노래를 자주 들려줬는데 앞으로 인생에 대해 노래하는 감성 짙은 노래들도 자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더불어 정통 트로트 뿐만 아닌 팝과 발라드 요소들을 가미한 이른바 '뉴 트로트'까지 도전하는 가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