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프로필 전두환 사위 전부인 가족관계 전효선 아내 자녀 군대
윤상현 의원 프로필 전두환 사위 전부인 가족관계 전효선 아내 자녀 군대
프로필
출생 : 1962년 12월 1일 출생. 62세
고향 :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거주지 집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풍림아이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3차 아파트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동구 미추홀구 을 당협위원장
가족 : 전처 전효선(1985~2005), 현처 신경아(2010~현재)
자녀 : 장녀 진서연, 차녀 전정연, 막내딸(후처 사이 소생)
학력 : 서울은로국민학교 졸업 - 동양중학교 졸업 -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학사 -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학석사 - 조지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박사
군대 : 육군 소위 석사장교 복무만료
종교 : 개신교
키 : 172센치
지역구 : 인천광역시 동구 미추홀구 을
소속 정당 : 국민의힘
경력 :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초빙 조교수 -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 제18대 국회의원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한나라당 국제위원장 - 한나라당 인천광역시당 정책위원장 - 한나라당 인천광역시당 수석부위원장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한나라당 대변인 - 새누리당 대변인 - 제19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 새누리당 사무총장 - 제20대 국회의원 -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 - 충청포럼 회장 -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제20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제21대 국회의원 - 윤석열 국민캠프 총괄특보단장 - 제22대 국회의원
1962년 12월 1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서 윤광순의 장남으로 태어난 윤상현 의원은 작은할아버지였던 윤종화는 일제 시대 때 종로경찰서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아버지 윤광순은 대전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장교였고 근무지가 자주 바뀌어 자연스럽게 윤상현도 전학을 자주 다녀 초등학교를 세군데나 다녔다. 청양군에서 수원시로 올라왔다가 다시 대전광역시로 내려갔으며 여기에서 또 평택시를 거치면서 마지막으로 서울에 정착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전두환 대통령의 고명딸 전효선하고 같이 과외를 했던 것을 계기로 대학을 졸업한 뒤 1985년 6월 16일에 청와대에서 전효선과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 후 윤상현의 집안은 그야말로 번창의 시작을 알렸는데, 아버지는 1981년 공군 중령에서 예편한 후 중소기업 대영전자에서 영업과 총무부장을 지내고 있었는데 전격 한국투자신탁 부사장으로 올라갔다. 전 대통령과 사돈을 맺기 바로 8개월 전이었다. 그리고 사돈을 맺은 후에는 8개월 만에 사장 자리에 올랐고 당시 투자신탁은 신종 투자전문기관으로 금융업에서도 매우 전문적인 영역에 속해있었다.
한편 윤상현은 결혼한 직후에 미국으로 떠나 유학을 보냈다. 조지타운 대학교에 진학해 외교학 석사 과정을 밟아 학위 취득을 하였고 잠시 한국에 귀국하여 1988년에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 당일 복무만료되어 병역까지 마쳤다. 이는 1980년대에 일시적으로 유지되었던 석사장교 제도의 수혜자 중에 한 명이 되었으며, 이후 다시 미국으로 떠나 1994년에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였다. 그러고 다시 귀국해 서울대학교의 초빙교수로 임용되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서울 동작구 을 공천을 신청하였지만 김왕선 후보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2002년 재보궐선거에는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 하남시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또 김황식에게 밀려 탈락하였으며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열린우리당의 안영근 후보에게 패해 낙선하였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이 되었고, 이로서 국회 첫 입성을 하게 되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재선 의운이 되었다. 그리고 같은해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 경선 공보단장을, 대통령 후보 수행단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에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원내 수석대표를 지냈고, 재선으로는 파격적으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했을 때 의전을 무시하고 대통령에게 인사를 해 당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으로부터 공개적으로 "다음부터는 함부로 들이대지 말고 국회 의전을 존중해 달라"라는 경고까지 들었다. 이후 대통령 특사와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았는데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특보를 맡는 일은 드문 일이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하였고, 2018년 12월에는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가 윤 의원을 인적 쇄신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후 2019년 5월에는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에 집중하고 있을 때 "경제와 안보, 외교가 불안한 상황에서 국민은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강하게 싸워주기를 원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주장하였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인천 동구 미추홀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171표 차이로 당선이 되면서 전국 최저 표차로 간산히 국회의원직을 이어갔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출마한 윤성현 국회의원은 경쟁자들은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당시엔 4인 중에 가장 중립지대적 색채가 강한 후보로 여겼다. 결국 한동훈이 단독 과반으로 당대표에 선출이 되었고 윤상현은 후보 4인 중에 유일하게 한자릿수 득표율에 꼴찌를 기록하였다. 본인도 어느정도 예상했는지 결과가 나온 후 바로 옆에 있던 한동훈에게 박수를 건넸고 다른 낙선자들과는 달리 표정이 가볍고 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강하게 반대를 하는 입장이지만 그 전에는 반윤으로 분류되었던 인물이다. "저를 비윤 후보로 놓는데 저는 친민 후보구요. 민심이 당심이 되고 당심이 윤심이 돼야 된다. 그런 면에서 친민 후보로 규정을 하고요. 저는 항상 할 말 다 합니다"라며 직접 항변을 내놓기도 했다. 2025년 1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이 체포 위기에 처하자 집회에 참석하는 등 국민의힘 의원 중에 가장 적극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비호에 나서는 행보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