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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아나운서 프로필 남편 가족 사망 자녀 학력 고향 근황 종교

노란 돌고래 2025. 4. 15. 00:10
임성민 아나운서 프로필 남편 가족 사망 자녀 학력 고향 근황 종교

 

 

프로필

 

나이 : 1969년 7월 8일 출생. 55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성동구(현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아버지 임수현, 어머니 여혜자, 첫째 쳐동생 임지아, 둘째 여동생 임지숙, 남편 마이클 엉거

학력 : 서울학동초등학교 졸업 - 언주중학교 졸업 - 정신영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 학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신체 : 168센치, O형

 

 

 

 

임성민은 서울학동초등학교, 언주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를 졸업했다. 1991년 KBS의 14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지 못했다.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아나운서 시절에는 쇼 행운열차를 진행했다. 여담으로 과거 동명이인 탤런트 임성민이 사망했는데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사망한 것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2001년 연기자 전업을 선언하고 KBS를 퇴사했다. 이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나왔고,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등에 출연했다. 한편, 2001년 프리랜서 선언 후 MC 겸 연기자로 활동해 오다가 2004년 MBC 주말연옥극 '사랑을 할거야'를 끝으로 MC 활동에만 전념해 왔다.

 

 

 

 

2005년 봄 개편부터 진행을 맡아 온 KBS 2TV 스타 골든벨이 그 해 가을개편 때 시간대를 이동하면서(일요일 오전 → 토요일 오후) 타의로 그만둔 이후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 활동은 전무하다.

 

 

 

 

 

2006년 3월 말 방영 예정이었던 KBS 2TV 시트콤 <솔저 패밀리>로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시간대가 확정되지 않아 출연이 무산되는 수모를 겪는 이중고에 시달리자, 결국 2006년 8월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섹시 화보를 찍었다. 우여곡절 끝에 2007년 SBS 드라마스페셜 외과의사 봉달희로 장극 드라마 활동을 재개했다.

 

 

 

 

정용실, 김솔희 아나운서의 2명 얼굴이 닮았으며, 한편 앞에서 언급했듯, 2005년 봄 개편부터 진행을 맡아 온 KBS 2TV 스타 골든벨이 그 해 가을개편 때 시간대를 이동하면서(일요일 오전 → 토요일 오후) 타의로 그만뒀다.

 

 

 

 

그런데 시간대 변경과 함께 빠진 이혁재의 후임이었던 김제동은 이혁재가 강병규와 공동 진행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강병규 이전 공동 진행자 후보였으며, 강병규는 본업인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하여 2003년 가을개편 때 빠진 윤다훈의 뒤를 이어 KBS 2TV 비타민을 2008년 가을개편 전까지 메인 MC로 활동했고 김제동이 강병규에 앞서 윤다훈 후임 물망에 거론된 적이 있다.

 

 

 

 

 

2011년 10월 14일, 서강대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지도하는 미국인 교수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다. 2018년 미국에서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후 뉴욕에서 신인으로 연기활동을 하기도 했다. 아이러니한 게, 남편 마이클 엉거는 일 때문에 그런지 한국에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 되자 미국생활을 과감히 접고 2020년 귀국, 2022년 6월부터 OBS 매일 생방송 어서옵쇼를 진행하며 MC로 복귀해서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다.

 

 

 

 

 

임성민은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에서 연기자의 꿈을 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임성민은 과거 생활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민은 "방송이나 인생의 경험을 하고 일에 대한 절실함도 알고 난 후 들어와서 그랬는지 대본을 소화하는 시선이 아나운서 때랑은 달랐다. 연기적인 호흡으로 들어가면 더 잘 살릴 수 있겠구나 싶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임성민은 배우 김성희와 만났다. 임성민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분이다. 자주 만나고 싶은데 못 보게 되는 것 같다. 30년이 넘었다"라며 인연을 소개했다.

 

 

 

 

 

임성민은 "제가 K사 공채 탤런트 14기 출신인데 시험을 볼 때 언니랑 같이 봤다. 시험을 보러 가면 이 언니가 있었다. 같이 합격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20대 초반부터 배우를 꿈꿨다는 임성민은 "대학교 때 영어 연극반을 했다. 거기서 주인공도 하고 그러니까 (연기 욕심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텔레비전에 공채 탤런트 자막이 나오니까 '해볼까?' 싶었다. 근데 얼굴에 자신이 없었다. 그냥 지원을 했는데 쭉 다 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14기 동기에는 이병헌, 손현주, 김정난, 김정균, 배도환, 노현희, 김하균 등이 있었다.

 

 

 

 

임성민은 "이응진 감독님이 저희를 뽑지 않았나. '아버지가 반대해서 못 나갈 것 같다'고 하니까 '주말 드라마 들어가는데 딱 어울리는 역이 있다. 캐스팅을 생각하고 뽑았으니까 꼭 해라. 앞으로 연기자가 최고의 직업이 될 거다'라고 했다. 그래도 못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임성민은 "집에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가 '집안이 망했다'고 일주일 동안 회사를 안 나가셨다. 집에 딴따라가 나왔다고 실제로 드러누우셨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아버지가 '그렇게 방송국에서 뭘 하고 싶으면 기자나 PD를 해라'라고 하셨다. 저는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아나운서를 하겠다고 했다. 희한하게도 방송을 시작하니까 노래를 부를 기회, 춤을 출 기회, 쇼 프로그램에 나갈 기회, 콩트를 하다 연기도 하게 됐다. 아나운서를 하면서도 연기를 하게 되고 그러니까 옛날에 쌓아놨던 감정이 나오더라"라고 연기 욕망을 드러냈다.

 

 

 

 

 

아나운서로 대중에게 더 익숙했던 임성민은 연기력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임성민은 "제 이름, 명성, 아나운서에 가려져서 다른 면이 안 보이시는 것 같더라. 한 10년 정도 걸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를 만나면 언제나 '아나운서 그만둔 거 후회 안 하냐'고 꼭 물어보더라. 20년 넘게 계속 물어본다. 근데 그 강도가 제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을 때 더 크게 느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성희는 "저는 항상 응원한다. 멋지다고 생각한다. 90년대 최고의 아나운서였던 임성민이 밑바닥 연기생활을 한다는 건 대단한 용기다. 매번 꾸준히 열심히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거다"라며 응원했다.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었던 임성민은 가족의 반대로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고. 임성민은 “속이고 활동을 할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임성민은 “(이후) 드라마를 하다보니 다른거더라. 잠자고 있던 거를 건드리는 느끼이어싸”라고 말하기도. 발연기 논란에 대해 임성민은 “아나운서 꼬리표가 쉽지 않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임성민은 “돌파구로 미국을 갔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일이 없었다. 나이 50세에 불현듯 ’60살이 되면 더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떠나게됐다”라고 용기있는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20년 만의 MC복귀라는 임성민은 “직장처럼 가는 곳이 있으니까 삶의 리듬도 생겨서 좋다. 세상 돌아가는거에 관심도 생기고 활력이 생겨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민은 “미리 대본을 보고 수정하고 싶은거 말씀드리기도 한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임성민은 아버지의 반대로 배우 생활을 하지 못했다고. 임성민은 “아버지가 일주일동안 출근을 안 하셨다. 아버지가 집안이 망했다고 하셨다. 딴따라가 나왔다고”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임성민은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아나운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임성민은 “아나운서를 하면서 예능도 하고 연기도 하다보니까 속에 있는 게 끓어올랐다”라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임성민은 “아나운서라는 명성때문에 다른 면이 잘 안보이는 거 같더라. ‘이 사람이 진짜 연기를 하려는구나’를 알리게 된 게 10년정도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임성민은 “누구나 만나면 꼭 물어본다. ‘아나운서 그만둔 거 후회 안하세요?’ ‘연기는 왜 하려고 하세요?’ 20년 넘게 계속해서 물어본다. 왕성히 활동하면 더 크게 물어본다. 활동을 쉬면 적게 느껴지는 것 뿐이다”라고 사람들의 의문에 대해 언급하기도.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는 “성민이 (처음 봤을 때) 진짜 예뻤다. 화려한 의상에 스태프도 많았고 어떻게 둘 만의 시간을 보낼까 고민했다”라며 임성민은 처음 본 날에 대해 회상했다. 임성민을 위해 한국살이에 정착했다는 마이클은 “일생의 배우자를 찾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출연작품

 

2000년 KBS 학교 3 - 국어교사 임성민 역
2001년 SBS 여고시절 - 임성민 학생 역
2002년 태양인 이제마 - 송상의 첩 역
2002년 KBS2 드라마시티 - 아줌마 밴드 결성사건
2003년 MBC 눈사람 - 이미영 역
2006년 SBS 내 사랑 달자 씨 - 강윤희 역
2007년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 윤수미 역
2007년 SBS 외과의사 봉달희 - 고 간호사 역[4]
2007년 SBS 사랑에 미치다 - 나의선 역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 - 나주리 역
2010년 MBC 동이 - 유 상궁 역
2010년 KBS 공부의 신 - 배영숙 역
2012년 SBS 내사랑 나비부인 - 홍모란 역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 - 강은주 역
2013년 SBS 못난이 주의보 - 김 비서 역
2015년 KBS 가족을 지켜라 - 나애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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