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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프로필 나이 노래모음 가수 남편 김희재 조카 고향 학력 종교

노란 돌고래 2025. 4. 14. 19:13
서지오 프로필 나이 노래모음 가수 남편 김희재 조카 고향 학력 종교

 

 

프로필

 

나이 : 1971년 5월 11일 출생. 53세

본명 : 서옥경

고향 : 전라남도 광양시

본관 : 이천 서씨

가족 : 아버지 서종관, 어머니 이정자, 남편, 아들 백승리, 조카

신체 : 165센치, 48키로, B형

데뷔 :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

소속사 : 케이에스제이컨텐츠

종교 : 개신교

 

 

 

 

노래모음 듣기

 

 

 

1971년 5월 11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태어났다. 199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송광호의 곡 '바닷가에서'로 입상한 후, 1993년 1집 앨범 'Tiger Lady' 타이틀곡 '홀로서기'를 들고 아이돌 가수로 정식데뷔했다.

 

 

 

 

당시 대기업 제일기획ㆍ오렌지 사단에서 앨범을 제작 발매하는 등 짱짱한 홍보가 있었으나 훗날 서지오가 그 당시 생활고로 어쩔 수 없이 활동을 조기에 접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2000년 트로트로 전향하여 어디 갔을까, 아카시아, 하이하이하이, 바짝, 가요 가세요, 하니하니, 돌리도, 수리수리술술 등의 노래를 발표했고, 그 중에 돌리도가 대중들에게 많이 인기를 받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는 강릉MBC(현 MBC강원영동)에서 방송됐던 아마추어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웰빙 노래세상'의 MC를 맡아 진행을 잘 한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는 사랑의 콜센타, 가요무대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트로트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트로트 가수 김희재와 이모, 조카 사이같이 굉장히 친하게 지낸다. 물론 진짜 이모, 조카 사이는 아니고 완전 남남이지만, 워낙 친해서 이런 것이다.

 

 

 

 

가수 서지오가 이혼 후 겪은 생활고를 고백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서지오가 출연해 김혜연과 캠핑을 떠났다. 서지오는 "어떤 프로그램에서 운동하면서 친해졌다. 한강공원에서 뒤로 달리기를 했다. 노사연, 엄정화, 신인들이랑 뒤로 달리기를 했다. 1등한테는 예능 출연권을 줬다"며 김혜연과 첫 만남을 밝혔다.

 

 

 

 

육상부 출신 서지오는 자신 있었지만 "시작하는데 누가 날아갔다. 보니까 김혜연이었다"라고 떠올렸다. 김혜연은 "육상선수 출신"이라며 웃었다.

 

 

 

 

서지오는 "그때는 제가 알려지지 않았었다. '혜연이랑 밥 한 번 먹게 해주면 뭐 해주겠다' 하는 사람도 있었다. 정말 괜찮은 남자가 있어서 소개시켜줬다. 제일 저한테 선물 많이 해준 사람한테 얘를 시집 보냈다"며 김혜연과 남편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서지오는 "서울이라는 데 와서 내가 가장 힘들 때, 가장 추울 때 너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것 같다"고 김혜연에게 고마워했다.

 

 

 

 

김혜연은 "지오가 저희 또래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시집 갔다. 사업 크게 하는 신랑감 만나서 부잣집으로 시집 갔다고 들었다. 복도 많게 시집가자마자 첫 아들을 얻어서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다. 연희동 200평 신혼집에 놀러갔는데, 이렇게 추울 줄 몰랐다"고 떠올렸다.

 

 

 

 

이어 김혜연은 "'너 왜 이렇게 추운 데 있어?' 했더니 기름값이 없다고. 너무 속상했다"며 "그때부터 친구 지오의 힘들었던 얘기를 들었다. 이제까지는 한 번도 티를 안 내고 결혼하고 힘들었단 말을 들은 적이 없었다. 20대에 감당할 수 없는 너무 큰 역경과 시련을 안고 살고 있었다.

 

 

 

 

이혼과 생활고를 겪었던 서지오는 "사실 그때는 안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어쩔 수 없었다.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었다"라며 "네가 그 다음날 계좌로 돈 보내주고, 그게 어쩌면 신세를 진 첫 시작이었던 것 같다. 사실 금액이 문제가 아니었다. 선뜻 본인도 그때 거의 가장이다시피 했었다"며 김혜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음의 빚"을 졌다는 서지오. 반면 김혜연은 "너는 나한테 빚 진 게 아니고 충분히 나한테 행복, 사랑을 줬다"며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서지오는 "결혼하고 얼마 안 있어서 남편 사업이 잘 안 되면서 경제적인 면도 갑자기 어려워졌다. 그런 과정에서 서로 많이 지쳤던 것 같다"며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을 하며 아들만은 지킨 서지오는 "제가 아들을 키울 수 있는 여력이 안 돼서 친정 부모님이 키워주셨다. 원래 모유를 더 먹여야 되는데 100일 정도 먹였던 것 같다"라고 미안해했다.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던 서지오는 "버티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아기도 자주 못 보고 보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안 되고. 저도 모르게 순간 정말 찰나였다. 빨래를 개다가 사방의 벽이 저를 조여오는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갑자기 공황증세가 찾아왔다. 이 상황을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창문 쪽으로 기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침 군대 외박 나온 동생으로 목숨을 건진 서지오. 그는 "저도 모르게 조금씩 정신적으로 힘든 게 와있던 것 같다. 그거에 대한 치료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주말에는 일하지 말고 아기를 보러 갔다"고 떠올렸다.

 

 

 


아들과 함께 살 전셋집을 위해 서지오는 야간업소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서지오는 "많이 뛸 때는 하루에 여덟 군데까지 해봤다"고 밝혔다.

 

 

 


서지오는 김희재의 첫인상을 “초등학생이었는데 굉장히 차분했다. 진심이 느껴졌다”라고 언급했다. 김희재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모, 조카 사이로 지내고 있다. 남을 조카처럼 자식처럼 하기가 쉽지 않다. 마음이 없으면 힘든 거다”라며 서지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지오는 “저는 그때 아들이 있었다. 제가 데리도 키우지 못했던 여러가지 마음속에 그런것들이 있었다. 다른 꼬마 친구들하고 희재하고 달랐다”라며 말하기도. 김희재는 “아들이랑 사우나도 자주 갔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김희재는 “이모 덕분에 처음 해본 게 많다. 스키장도 처음, 워터파크도 처음가봤다. 가족여행 갈 때 함께 데려가주셨다”라고 말하기도. 서지오는 “좋은 것, 맛있는 거 함께 나누고 싶다. 지금은 더 데리고 다니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서지오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건강한 일상을 공유했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서지오는 51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지오는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제 모습을 봤던 동네 할머니들과 인사도 나누고 부모님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미소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오는 건강미 넘치는 현재 몸매를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바디 프로필을 찍겠다고 밝히기도. 서지오는 "그동안 건강 관리를 위한 정도로만 운동을 해왔다. 운동을 하는 김에 몸매 유지를 넘어서서 바디 프로필을 찍을 정도로 몸매를 만들어보고 싶은 계획이 있다. 더 나이 먹기 전에 도전해야할 것 같아서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서지오는 방송에서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면서 겪은 서러웠던 일화를 밝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수로서 성공을 위해 달려온 자신을 위해 도움을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지오는 "예전에는 용기도 없어서 차마 제 입으로 이혼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했다. 이제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한 번쯤은 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시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만큼 제가 열심히 살아왔기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 부모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지오는 이혼 고백 후 쏟아지는 대중적 응원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제게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또 저로 인해 힘을 얻는다는 분도 계시더라. 서로 위로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끝으로 서지오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너무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다. 많은 분들을 모시고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전까지는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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