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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가수 나이 먼훗날 악보 남편 아들 자녀 가족 타미 킴 노래모음 고향 종교

노란 돌고래 2025. 3. 31. 22:12
김미성 가수 나이 먼훗날 악보 남편 아들 자녀 가족 타미 킴 노래모음 고향 종교

 

 

프로필

 

나이 : 1946년 8월 10일 출생. 78세

본명 : 김청자

고향 : 광주광역시

가족 : 2남 2녀 중 장녀, 아들 김혁(사망), 손자 김동호

신체 : 162센치, O형

종교 : 개신교

 

 

 

 

앨범 목록

 

2020년 방실이네
2020년 2020 김미성 스페셜
2019년 김미성 골든베스트
2018년 김미성 골든집
2015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년 만나러 갑니다
2012년 당신은 누구신가요
2009년 2009 골든베스트
2008년 내 마음은 사철나무
2006년 깊은 정
2004년 사랑은 김치맛이야
2003년 서울로 가는 소 / 경의선 열차
2002년 김미성 골든 2002
2000년 경의선 열차
2000년 내 멋에 사는 인생 / 밤차가 가네
1992년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89년 춘자의 러브 스토리
1988년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7년 `87 김미성
1985년 Golden Album / 이대로 잊게해줘요
1984년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
1983년 김미성
1980년 가지 말아요 / 여인의 고향
1979년 잘가거라 연락선아 / 국제전화
1978년 먼 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7년 아쉬움 / 아니야

 

 

 

 

노래모음 듣기

 

 

 

가수 김미성은 1946년 8월 10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에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공연단에서의 예명은 '김미숙'을 사용하였다. 또한 1970~80년대에 MBC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웃으면 복이와요'에 코미디언으로 출연하여 코미디언으로서의 활동도 하였다.

 

 

 

 

과거 기타리스트 타미 김과 결혼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하였으며, 이혼 후에는 가수이자 작곡가인 장욱조에게 '아쉬움'과 '꿈속의 거리'라는 곡을 받았으며, 가수로서의 예명인 '김미성'은 코미디언 서영춘에게 받아 활동하게 되었다.

 

 

 

 

한편 지금은 80대에 가까운 원로 가수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 '먼 훗날'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도 종종 활동 중에 있다.

 

 

 

 

2024년 6월 MBN '특종세상'에서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TV를 보던 김미성은 전에 없이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 이유에 대해 김미성은 "TV에서 가족끼리 나오고 사랑스럽게 자기 자식들 보듬어 주고 어디 놀러 가고 그러면 부럽지. '나는 왜 저런 것을 몰랐을까? 너무 노래에만 치우치고 살았구나'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미디언 시절 당대 최고의 매니저였던 타미 킴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김미성은 슬하에 아들도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미성은 "제가 결혼식도 하고 아들을 호적에 올리라는 어머니에게 '아니 결혼식은 무슨 결혼식이야', '호적에 올리면 뭘 해. 다 타미 씨가 우리 아기 아빠인지 아는데'라고 했다. 그러니까 저는 노래만 한다고. 노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우리 아들한테 미안하고 정말로 제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당시 인기가 떨어질까 봐 숨겨온 아들은 타미 킴의 장례식장에서 존재가 밝혀졌다고. 김미성은 "우리 아기 아빠가 제가 노래를 한다고 헤어져서 있었는데 제가 일본에 있을 때 백혈병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또 우리 아들이 느닷없이 혈액암인 거야. 그래서 혈액암으로 보냈는데 저는 지금도 우리 아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했는지 어떤 것을 좋아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진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잠들어있는 납골당을 찾은 김미성은 "혁아 이모 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미안해,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지도 못하고. 너무 미안해. 너한테 점을 찍을 수도 없어. 1점짜리도 안 돼. 속없는 엄마"라고 연신 사과를 했다.

 

 

 

 

끝으로 김미성은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 아들의 엄마로서 돌아가고 싶다. 지나고 보니까 후회가 되고"라면서 "노래는 김미성이 남겼지만 남편하고 자식에게는 점도 찍지 못하는 여자가 됐어"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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