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나이 프로필 부인 가족관계 자녀 딸 유수진 누나 유시춘 고향 학력 군대 종교
유시민 나이 프로필 부인 가족관계 자녀 딸 유수진 누나 유시춘 고향 학력 군대
유시민 프로필
나이 : 1959년 7월 28일 출생. 65세
고향 :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망성리 163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가족 : 아버지 故 유태우(1920~1982), 어머니 故 서동필(1930~2019), 누나 유시춘, 여동생 유시주 등 2남 4녀 중 다섯째
결혼 : 부인 한경혜, 자녀 딸 유수진, 아들 유지현
학력 : 대구수성국민학교 졸업 - 대륜중학교 졸업 - 심인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학사 - 마인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군대 : 육군 7사단 병장 만기 제대
신체 : 키 173센치
혈액형 : A형
종교 : 무종교(무신론)
현직 : 작가, 방송인, 정치인
소속 정당 : 무소속
약력 : 서울대학교 총학생대의원회 의장 - 도서출판 학민사 편집부장 - 평화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 - 한겨레 독일 통신원 - 한국학술진흥재단 정책기획실장 -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 MBC 100분 토론 진행자 - 개혁국민정당 창당발기인 - 개혁국민정당 대표 - 제16대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갑 개혁국민정당 -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 열린우리당 전자정당위원회 위원장 -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 제17대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갑 열린우리당 - 열린우리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 열린우리당 혁신위원회 부위원장 - 제44대 보건복지부장관 참여정부 - 대통합민주신당 17대 대선 경선후보 -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 - 국민참여당 대표 -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 보해양조 사외이사 - 제5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1988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중편소설 <달>로 문학계에 정식 등장한 이후 작가로 활동하였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등을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으며 독일로 유학을 떠난 이후 작가 겸 시사평론가로 활동하였다. 그러다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하였고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제16대와 17대 국회의원 연임을 하였으며 참여정부 시절에는 제44대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냈다. 이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국민참여당 대표,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하였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 친노의 대표주자로서 큰 인기를 얻어 민주당계 정당에서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제5회 지방선거에서 심상정 후보와 막판 단일화에도 불구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패배하였으며 자신이 주도했던 김해시 을 재보궐선거에서도 패배하여 정치적인 큰 타격을 입고 입지가 약화되었다. 이후 통합진보당 창당에 참여하여 공동대표가 되었지만 통진당 부정경선 사건으로 통합진보당에서 진보정의당으로 당적을 바꾸고, 얼마 뒤 2013년에 정계 은퇴를 하였다. 이후에도 정의당의 평당원 신분을 이어갔으나 2018년 작가 활동 전념을 밝히면서 정의당을 완전 탈당하여 무소속의 정치적 야인이 되었다.
정계 은퇴 이후 이전부터 거꾸로 읽는 세계사 등으로 베스트셀러 경험이 있었던 것을 바탕으로 작가 활동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국가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것인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역사의 역사 등 베스트 셀러들을 다수 발간하였다. 이런 작가로서의 커리어와 본인의 정치 경험, 지식 등을 바탕으로 썰전, 알쓸신잡, 알릴레오, 정치합시다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서 활약도 선보였다. 현재도 정치계가 아닌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중에 있다.
가족관계 중에 아버지 故 유태우는 교사 출신이며 일제강점기 시절 한쪽 눈을 실명하였다. 그리고 심한 위장병에 시달렸다고 하며 아들인 유시민에 의하면 이는 가난으로 인한 유아기 때 영양실조 및 질병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1933년 경주의 소학교를 졸업 후 땅을 빌려 소작농을 지으며 살다가 일본으로 이주해 병원, 약국 등지를 돌며 알바를 통해 생계를 이어나갔다. 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5년제 중학교의 야간부 3년에 편입하였으며 일본국 동경도 준대상업학교를 나와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만주국 통화성 폐대무자촌 국민우급학교에 재직했다. 1945년 해방 직후 미군정이 교사 요원 공채를 시행했을 때 동양사 분야에 응시하여 합격하였으며 연수 후 당시 6년제였던 경주여자중학교에 부임하였다. 이때 교원 자격을 얻어 1948년 서동필과 결혼하였고 1959년 유시민을 낳았다. 그리고 자식들을 교육으로 인해 진 빚을 갚기 위해 남은 일생을 기독교 미션 스쿨인 경주문화고등학교에서 재직하였고 1982년 영면하였다.
누나인 유시춘은 소설가로 활동하다가 1999년 국민정치연구회 정책연구실장으로 활동했다. 이듬해 2000년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새천년민주당 여성 인재로 영입이 되어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계 진출하였다. 영입 직후 유시춘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고양시 덕양 출마를 선언하였고 공천을 받는 것은 실패하여 출마가 무산되었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이 들어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이 되었고, 2001년 10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역임되었다. 2007년에는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2009년 김대중 자서천 구술 집필 참여, 2017년 대선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과 함께 문재인 캠프 '꽃할배 유세단'으로 활동, 2018년에는 EBS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여동생 유시주는 1961년생으로 작가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시민의 아내인 한경혜와는 대학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가 되었지만 유시민으로 인해 알게 된 사이도 아니고 결혼은 커녕 유시민과 친해지기 전 신입생 때부터 이미 친한 친구였고, 아내가 유시민과 사적으로 가까워진 것은 신입생 시절 때가 아닌 몇 년 뒤의 일이었기 때문에 유시춘이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냥 평생 시누이 관계까 아닌 친구로서 지내기로 해 지금도 서로 반말하고 호칭도 이름을 부르는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 인터뷰 기사에서 올케라고 하지 않고 이름인 경혜라고 부르기도 했다.
딸 유수진은 사회운동가이자 방송에서 진보 패널로 출연하는 방송인이다. 외대부속 용인외고 독일어과를 나온 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09학번으로 입학했다. 2011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일하던 중, 한 여학생이 그녀 자신의 이별 통보를 두고 남자친구가 줄담배를 피우면서 이별을 통보한 행위는 남성성을 과시해서 본인의 발언권을 침해한 성폭력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유수진을 통해 학생회에 고발했다. 이에 유수진은 "성폭력이 아닌 개인적인 일"이라며 판단했고, 이어 여학생의 주장을 옹호, 동조하는 학내 단체들과 마찰을 일으키다 끝내 사퇴하였다. 2017년 2월 2일 썰전 프로그램에서 유승민의 딸 유담이 미모로 화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언급되었는데, 딸이 부담스러워 한다며 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하니 유시민이 자신도 공감이 담긴 말을 하고, 농담성으로 몇마디 이야기를 건넨 후 유승민의 딸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다. 이 상황에 일어난 후 바로 실검에 '유시민 딸'과 '유승민 딸'이 1, 2위에 랭크되어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