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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가족 자녀 대한축구협회 회장 출마 선언

노란 돌고래 2024. 11. 18. 23:45
허정무 감독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가족 자녀 아들 축협회장 출마 근황

 

 

허정무 프로필

 

나이 : 1953년 12월 19일 출생. 70세

고향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가족 : 부인 최미나(1954년생), 자녀 장녀 허화란(1981년생) 차녀 허은(1984년생)

학력 : 중동중학교 졸업 -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체육학 학사 - 수원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군대 : 해병대 357기

키 : 174센치

종교 : 개신교

국가대표 선수: 1974~1986년 104경기 30골

프로 선수 : 1978년 한국전력 축구단 - 1978~1980년 해병대 축구단 - 1980~1983년 PSV 아인트호벤 - 1984~1986년 현대 호랑이

프로 감독 : 1991~1992년 포항제철 아톰즈 코치 - 1993~1995년 포항제철 아톰즈 감독 - 1993~1994년 대한민국 대표팀 코치 - 1995년 대한민국 대표팀 - 1996~1998년 전남 드래곤즈 감독 - 1998~2000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 2004년 대한민국 대표팀 코치 - 2005~2007년 전남 드래곤즈 - 2008~2010년 대한민국 대표팀 - 2010~2012년 인천 유나이티드

행정 : 2014년 대전시티즌 기술자문위원 - 2013~2014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2015~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 2020~2023년 대전 하나 시티즌 재단 이사장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 쾌거를 이룬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이 오늘 11월 8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1월에 있을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다.  허정무는 먼저 "고민 끝에 결심했다. 지금처럼 축구협회 행정이 국민들과 팬들에게 모두 멀어지는 어수선한 이 위기속에서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저 외면할 수 없었다. 대체 축구인들은 뭐하는 거냐? 자신감도 없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연임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원칙 행정을 정립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겠다라는 판단에 들어 총대르 멘다는 생각으로 출마 결정을 내렸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허정무 전 감독은 "국민의 사랑을 받던 대한민국 축구가 국민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을 지켜보며 가장 마음이 아프고 무거웠다. 그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축구인으로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강한 축구, 원칙 있는 행정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원정 16강 업적을 달성한 허정무 전 감독은 오는 25일 정식으로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내년 1월 8일에 있을 대한축구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허정무는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활약 뿐만 아닌 지도자와 행정가로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축구인으로 불리고 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축구의 성지 유럽의 네덜란드로 넘어가 명문 클럽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한 허정무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국가대표로 12년 동안 104경기에서 출장해 30골을 폭발시켰다. 1990년에 접어들면서는 현역 선수에서 물러나 지도자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현신인 포항 스틸러스부터 전남 드래곤즈, 그리고 인천 유나이티드까지 여러 K리그의 클럽을 지도했다. 행정가로서는 2013년 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냈고, 2015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2020년부터는 대전 하나시티즌 이사장으로 지내으나 지난 여름에 퇴진하였다.

 

 

 

 

대한민국 축구를 아끼는 국민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대한축구협회 협회장 선거는 내년인 2025년 1월 8일에 치러진다. 1955년 1월 13일생인 허정무는 축구협회 정관의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기준에 명시되어 있는 70세 이하 자격 요건에서 아직 5일 전이기에 나이 규정에는 간신히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과연 정몽규 회장도 출마가 확실시 되는 만큼 대항마 정회장을 누르고 새로운 축구협회 리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허정무는 정몽규 회장이 첫 임기를 시작했던 시기인 2013년 협회 부회장으로 함께 동고동락을 한 적이 있다. 회장 출마를 결심하기 전 정몽규 회장과 대화가 오고간 적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허정무는 "전혀 없었다. 대신 주위의 축구인들과 지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축구협회가 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국민들과 갈등을 빚을 때 '축구인들은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냐'는 말을 들었을 때는 참 괴로웠다.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총대를 메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지난해 A매치가 열리는 날에 승부조작범들을 기습 사면을 시도하여 엄청난 논란을 만들었으며 이후에도 클린스만의 부적절 논란 선임, 그리고 현재의 홍명보 선임 논란까지 등등 여러 문제들을 보였고,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몽규 회장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대한축구협회에 요구하였다. 하지만 축협은 수긍하지 않고 재조사를 원하는 등 항소 입장을 내비쳤다.

 

 

 

 

현 축구협회장 정몽규는 아직 차기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에 임기가 종료된다. 만약 이미 3선에 이어 이번 4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절차상 축구협회 상기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출마가 가능하며 회장 선거인단은 총 200명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초등연맹, 중등연맹의 해산으로 196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지금으로서 시도협회장, 협회 산하 연맹 회장, K리그 1부리그 구단 대표,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선거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장 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다가오는 12월 12일까지 구성될 예정이며 12월 25일부터 사흘간 후보자 등록 기간이다. 이어 2025년 1월 8일에 선거가 열리며 1월 22일 정기총회부터 새 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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