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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나이 가계도 근황 아들 남편 아버지 국회의원 가족 어머니 집안

노란 돌고래 2025. 3. 9. 22:24
김을동 나이 가계도 근황 아들 남편 아버지 국회의원 가족 어머니 집안

 

 

 

 

김을동은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겸 연기자였었던 정치인이었다. 배우 생활을 은퇴한 이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학 교수로도 활동했다. 한편 그의 아들 송일국이 어머니에 이어 2대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연예계, 정치계 활동보다는 친조부인 김좌진의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상임이사를 지내고 있다.

 

 

 

 

프로필

 

나이 : 1945년 9월 5일 출생. 79세

고향 :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족 : 친조부 김좌진, 친조모 김계월, 아버지 김두한, 어머니 이재희, 시아버지 송인석, 남편 송정웅, 아들 송일국, 딸 송송이, 며느리 정승연, 손주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학력 : 서울재동국민학교 졸업 - 풍문여자중학교 졸업 - 풍문여자중학교 졸업 - 풍문여자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법정대학 정치학 중퇴

데뷔 : 1967년 DBS 성우극회 3기

종교 : 불교

현직 :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소속 정당 : 국민의힘

약력 : DBS/KBS 공채 성우 - KBS 극회 부회장 - 한국연예인노동조합 대의원 - 대한독립유공자협회 이사 - 제4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자유민주연합 중앙위원회 부의장 - 자유민주연합 전당대회 부위원장 - 자유민주연합 문화예술특별보좌역 - 제18대 국회의원 - 제19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 바른정당 상임고문 - 윤석열 국민캠프 여성특보단장

 

 

 

 

출연 작품

 

영화 - 가슴깊이 화끈하게, 영자의 전성시대2,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춤추는 달팽이, 불새의 늪, 저 하늘에도 슬픔이, 87 영자의 전성시대, 그 마지막 겨울, 모래성, 못 먹어도 고, 발바리의 추억, 가보면 알 거야 영구와 땡분이, 영심이,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독재소공화국, 별이 빛나는 밤에, 미란다, 내츄럴 시티, 진짜사나이, 마파도, 카리스마 탈출기, 마파도2

드라마 - 야 곰례야, 천과 지, 지금 평양에선, 해벽, 해돋는 언덕, 임이여 임일레라, 이화에 월백하고, 사로잡힌 영혼, 풍객, 역사는 흐른다, 재미있는 세상, 기다리는 빛, 춘보뎐, 말로만 중산층, 모닥불에 바친다, 비가비, 적색지대, 오박사네 사람들, 남자는 괴로워, 오래된 집, 서궁, 모래시계, 젊은이의 양지, 용의 눈물, 성장느낌 18세, 전설의 고향, OK목장, 야망의 전설, 파도, 베스트극장 사랑에 대한 예의,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장희빈, 반올림3, 김치 치즈 스마일, 며느리 전성시대

 

 

 

 

김을동의 집안은 신 안동 김씨로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에서 순절한 문충공 김상용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홍범도, 최진동 등과 함께 청산리 대첩을 이끈 독립운동가 김좌진(金佐鎭) 장군이며, 아버지는 상술했던 김두한 前 의원이다. 송인석(宋仁石)의 아들인 송정웅(宋政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송일국, 딸 송송이를 두었는데, 둘 다 어머니처럼 배우의 길을 갔다. 다만, 오빠보다 먼저 데뷔했던 송송이는 결혼 이후에 완전히 활동을 접었다. 그리고 송일국의 아들이 바로 그 유명한 삼둥이로서 손자들 이름을 할머니가 지었다는 얘기도 있다.

 

 

 

 

대학교를 중퇴한 뒤 당시 TBC에서 진행하던 성우 시험을 봤는데, 거기에서 자신을 따라 갔다가 같이 시험을 본 송도순은 합격하고 정작 자기는 떨어졌다. 이후 1967년 DBS 3기 성우로 합격하였으며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9기로 분류되었다. 성우 외에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배우로 활동하였는데 1992년 당시 KBS 2TV 드라마 적색지대에 수녀원 원장 역으로 출연할 당시의 인터뷰를 보면, "간호사를 빼고 다 맡아 본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역할에 나왔다.[6] 드라마에서는 거의 상궁 역으로도 많이 나왔다.

 

 

 

 

아버지 김두한의 일대기를 그린 SBS의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본인의 증조할머니이기도 한 김두한의 친할머니 역으로 캐스팅 제안이 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들인 송일국도 젊은 시절의 김두한 역할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에 대한 연기에 부담을 느껴 거절했고, 송일국의 출연도 반대해 무산시켰다. 후에 장년 김두한 역을 맡았던 김영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이야기인데 어떻게 냉정하게 연기할 수 있을까 싶어서, 그냥 시청자로 있기로 했지. 아버지에 대한 자료나 고증은 도와줄 생각이야."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을동은 자녀들과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더러 있었다. 아들 송일국은 2002년 KBS 2TV 드라마 '장희빈'에서, 딸인 송송이는 1992년 SBS 드라마 '모닥불에 바친다'에 같이 출연하였다. 그러다가 2008년을 끝으로 배우 활동을 사실상 은퇴했는데 이는 정치인 활동, 특히 국회의원 활동으로 인해서 그만 둔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그녀가 배우 활동을 할 무렵에 여러 후배 연기자들을 지도하기도 했는데, 유동근, 전광렬, 박상원, 전인화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여러 스타들의 연기지도를 도맡아 ‘김을동 사단’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2000년대 초반 무렵까지 드라마 PD들이 신인 배우가 작품에 들어오면 모두 김을동에게 연기지도를 부탁했을 정도라고 한다.

 

 

 

 

집안의 영향으로 독립운동이나 국방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물론 실제 국회의원 활동은 본인 배우 경력 때문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지만, 18대 국회에서는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고, 대표나 공동 발의한 법안에서도 국가유공자 예우나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 등 독립운동이나 국방과 관련된 법안들이 다수 있다.

 

 

 

 

1998년부터 할아버지인 김좌진 장군의 기념사업회를 만들어 상당 기간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매년 10월 25일 할아버지의 고향인 홍성군 갈산면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서 진행하는 전승기념 추모제에 참석했다. 2020년부터는 이사장에서 물러나 상임이사에 있으며, 최근까지 추모제에 참석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지 주변 사람들의 부축을 받고 왔었다.

 

 

 

 

아버지인 김두한에 대해 양면적인 평가를 더러 한 바 있다. 정치인으로서는 아버지의 삶을 이해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아버지로서는 현재도 원망스러운 마음이 강하다고 말했다. 김두한은 바깥 생활만 주로 하느라 집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았으며 정치를 하면서 생활비 한번 집에 부쳐주지 않았다고 한다. 김두한이 집안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어머니가 삯바느질을 비롯한 갖은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결국 만성 가스 중독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1995년 3월 5일에 방송된 TV쇼 진품명품 1회 방송에 할아버지인 김좌진 장군이 사용하던 은수저 1벌을 감정의뢰하였는데 감정가 추산 불가판정을 받았다. 당시 감정을 맡았던 손용두 감정위원이 "독립운동에 헌신한 분의 유물로 객관적으로 가격을 판단하기 어려워 무한의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동시대 일반인이 쓰던 은수저 1벌은 1995년 당시 감정가로 10만원정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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