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박선영 나이 남편 결혼 프로필 골때녀 신랑수업 드라마 영화
탤런트 배우 박선영 나이 남편 결혼 프로필 골때녀 신랑수업 드라마 영화
박선영은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배우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2020년에는 SBS 연기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불타는 청춘)을 받는 등 연기 말고도 시청자들에게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의 MC로 발탁되어 진행도 보았으며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 팀의 에이스이자 골때녀 전체 에이스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랑수업'에서 배우 김일우와 핑크빛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커플로서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박선영 프로필
나이 : 1970년 9월 3일 출생. 54세
고향 : 서울특별시 중구
가족 : 동생, 반려견 뽀글이
결혼 : 미혼
학력 : 명일여자고등학교 졸업 -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 중퇴
데뷔 :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
소속사 : 신 엔터테인먼트
신체 : 167센치, 50키로
별명 : 절대자, 박장군
배우 겸 탤런트 박선영은 중성적인 이미지로 데뷔 초부터 파격적인 남성 변장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1993년에는 '가슴 달린 남자' 영화를 통해서 숏컷을 한 채 잘생기고 이쁜 이른바 '잘생쁨'의 원조로 20년간 회자되어오고 있는 여배우이다. 2015년에는 '불타는 청춘'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해 꾸준히 활약했꼬, 6년 만에 불타는 청춘의 스핀오프 격으로 선보인 파일럿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정식 예능 프로그램으로 탄생 시키는데 결정적인 주역이 되었고, 이후 골때녀의 '시조새'이자 '절대자'로 군림해 활약을 펼쳤다.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하여 이후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하여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1993년 영화 '가슴 달린 남자', 1996년 영화 '임꺽정', 2006년 '내 사랑 못난이', 2007년 영화 '한성별곡'등이 있다. 데뷔 초 시절부터 중성적인 이미지로 유명세를 얻었는데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김희애가 분한 후남이를 좋아하는 동성애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작 박선영은 아들과 딸 드라마가 한참 진행이 된 후에야 레즈비언이라는 연기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동성애 연기를 할 때는 그저 걸걸한 보이스적인 여자 캐릭터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이후 '가슴 달린 남자' 영화에서는 완전히 숏컷 머리를 하고 당시엔 파격적이라고 볼 수 있는 남장 여자 역을 맡아 성차별에 맞서는 당당한 커리어우먼 연기를 완벽하게 펼쳐 호평을 얻었다. 이 가슴 달린 여자 출연 이후 인기가 폭발적으로 급상승하면서 당대 스타로써 찍을 수 있는 CF 광고들은 모두 찍었다고 한다. 잘생긴 남자같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그동안 연기해 온 역할들의 중성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남자팬보다 여자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2002년에는 드라마 '위기의 남자' 이후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4년이 흘러 2006년 컴백 당시 인터뷰에서 긴 공백을 가졌던 이유를 밝혔는데, 2002년 당시 소속사와 불화로 계약 문제가 얽혀서 본의 아니게 강제로 연예 활동을 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된 바에 그냥 쭉 더 쉬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오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특기를 살려 케이블 채널의 골프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공백기를 메우기도 했다.
2015년부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면서 고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흔히 '40금/49금' 발언을 많이 하는 등 '박장군'으로 불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주었다. 불타는 청춘에서의 활약으로 2020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받기도 했다.
2021년에는 SBS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지난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로 구성된 'FC 불나방'의 주장을 맡았다.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축구 실력을 보여주면서 '골때녀 절대'로 불리며 독보적 실력을 선보였고 팀의 우승에 에이스적인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결국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예능인상, 쇼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골때녀에서 보여준 다른 여성 출연자들보다 압도적인 운동 신경은 과거 중학교 때부터 육상부 활동을 해서였다. 그러나 젊었을 적 운동을 하셨던 아버지가 직업체육인의 길을 반대하여 정신 육상선수가 아닌 생활체육인으로 활동하였따고 한다. 그리고 동덕여자대학교체육학과에 농구로 합격을 하였고, 재학 도중 배우 생활을 시작하여 졸업을 하지 못하고 중퇴를 하였다. 결국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운동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고, 당시 공채 탤런트 동기로는 장동건, 박주미, 김원희 등이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혜인이 박선영의 20대 리즈 시절 외모하고 매우 닮았따는 의견이 많다. 특히 긴 머리였던 정혜인이 올스타전에서 숏컷으로 등장하자 완전히 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심지어 정혜인도 축구 실력이 뛰어나 '제2의 박선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레 인지도가 급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