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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우 김승수 나이 양정아 결혼식 아버지 프로필 데뷔 고향 학력 군대

노란 돌고래 2025. 2. 10. 19:34
탤런트 배우 김승수 나이 양정아 결혼식 아버지 프로필 데뷔 고향 학력 군대

 

 

프로필

 

나이 : 1971년 7월 25일 출생. 53세

고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도동(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가족 : 어머니 최인숙, 누나

결혼 : 미혼

학력 :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 경기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 학사

신체 : 182센치, 73키로, B형

종교 : 개신교

군대 : 육군 병장 만기전역

데뷔 :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

소속사 : 유메이크컴퍼니

MBTI : INTP-T

 

 

 

 

1997년 MB 공채 탤런트 26기로 정식 데뷔를 한 김승수는 당시 25세로 나이가 남들이 비해 많은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데뷔 전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과 선배들과 계절 스포츠 캠프와 같은 행사를 주로 하는 스포츠 이벤트 사업을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기 때문. 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그런 사업이 블루오션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잘 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TV에서 공채 탤런트를 뽑는다는 광고를 보고 지금이 아니면 연령제한에 걸려 시도도 못해볼 것만 같아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잘 나가던 사업을 그만두고 불확실한 미래에 인생을 걸었던 김승수. 훗날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그렇게까지 결사 반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김승수가 학창시절에 종종 길거리 캐스팅을 받기고 했었고, 교생 실습을 나갔을 때 엄청나게 많은 러브레터를 받았기 때문에 연기자로서 가능성은 없지 않았다고 판단해서 그렇게까지 심한 반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술을 마시거나 늦게까지 자는 등 성실하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마다 집에서는 그렇게 할거면 때려치워라고 했다고 한다. 지그에 와서 생각을 해보면 자신도 어떻게 갑자기 그렀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그렇지만 굴하지 않고 연기자로 데뷔 준비를 했고, 도전할 마음은 있었으나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무작정 대학로에 있는 아카데미 형식의 극단에 찾아가 몇 달 동안 연기에 대해서 배운 후 공채 탤런트 시험을 보았느데 운이 좋게도 단 한 번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역할은 스타의 인생을 재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연기자 김영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연탄 가스를 마시고 사경을 해매는 상황을 연기해야 했다고 한다. 생애 처음으로 TV에서 나온 자신의 모습이 거품을 물고 누워 있었던 모습이었던 것. 데뷔 초 김승수는 단역으로 이런저런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경험들을 쌓다가 1998년에 방영됐던 일요일 아침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에서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아 12회까지 출연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1999년 MBC 일일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에서 배우 송선미가 맡은 역할인 미연을 짝사랑하는 고시생 선재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이후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시간대의 드라마 및 사극을 오가며 여러 역할들을 소화함과 동시에 연기력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2003년 KBS1 일일드라마 백만송이 장미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이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연말에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수상했다. 그 후에도 쉴 틈 없이 꾸준히 연기를 했고, 마침내 총 제작비 300억원대의 MBC 창사특집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의 맞수이자 라이벌 대소 역에 캐스팅되어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드라마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에도 쉬지 않고 김승수는 다양한 직업군의 연기를 펼치면서 때론 악역까지 맡아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한 육각형 배우가 되었다.

 

 

 

 

김승수는 최근까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양정아와 핑크빛 썸을 이루면서 결혼까지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같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에 태어난 년도 뿐만 아닌 태어난 월과 일까지 모두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양정아와 같이 비디오 스타, 편스토랑에 출연하면서 실제 연인과도 같은 모습을 방송상에서 보여주었다. 하지만 김승수의 최종 프로프즈를 양정아가 거절하면서 핑크빛 로맨스는 깨져버렸고, 이후 김승수는 노총각 꼬리표 떼기에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진다.

 

 

 

 

쉴새 없이 소처럼 일하는 연기자 중에 한 명으로 호흡이 긴 작품을 쉴 틈 없이 연달아서 출연하고 해내는 체력을 지녔다.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연기 폭이 상당히 넓어 악역부터 선역까지 소화가 모두 가능하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지만 연기력에 관한 논란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쉬지 않고 여기저기 많이 나온다고 식상하거나 질려하는 시청자들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모습이 생계형 연기자라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도 물론이다. 본인 또한 이런 부정적인 모습을 잘 알고 있지만 광고 CF를 꾸준히 찍는 톱스타가 아닌 이상 작품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고 꾸준히 들어오는 작품을 할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얼굴이 상당히 동안인 편이라 상대 배우가 자신보다 많이 어린 편이다. 실제 극 중에서 본인보다 어린 상대 여배우들과 나이차이가 적게는 한 두살에서 많게는 20살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주말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나온 배우 김소은이 18살 연하이다. 그런데도 큰 이질감 없이 화면에 나온 다는 것이 얼마나 김승수가 동안인지를 알 수가 있다. 동년배가 김승수의 상대역을 맡으면 김승수보다 나이가 훨씬 들어 보인다는 소리도 나온다. 허준 드라마에서 광해군 역할을 맡았을 때 나이가 20대 후반이었는데 수염 안 난 왕자 시절을 연기할 때는 고등학생 나이 정도 되는 미성년자라고 해도 믿을 수준이다.

 

 

 

 

얼굴과 달리 나이는 50살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미혼이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당연하게끔 결혼을 자주 하다보니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결혼한 기혼자라고 알고 있다. 한편 김승수는 술집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있으면 왜 이리 늦게까지 밖에 있냐며 나무라는 사람들도 있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기자들이 "드라마에서처럼 지벵서 아내 분에게 잘 해주시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김승수는 비혼자도 아니고 항상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2011년에 한 연애가 마지막이라고한다. 과거에 4살 연상의 배우 지수원과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공개 연애를 하지 않았다. 만약 양정아가 프로포즈를 받아주었다면 지수원에 이어 두번째 공개 연애를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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