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다영 아나운서 프로필 골때녀 나이 몸매 고향 인스타
프로필
나이 : 1992년 10월 30일 출생. 32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아버지 김홍배, 어머니 김보연, 남동생, 약혼자 배성재(2025년 5월 결혼 예정이나 예식은 치르지 않는다고 한다)
학력 : 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 학사
신체 : 168센치, 50키로, 245mm
소속 : SBS 콘텐츠 전략본부 아나운서팀(2021년~현재)
경력 : 목포문화방송 아나운서, 부산문화방송 아나운서
방송인 배성재의 결혼 상대인 김다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너무 뜨겁다. 7일 배성재와 김다영의 결혼소식이 알려졌는데 배성재 소속사 SM C&C 측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하고 다가오는 봄 5월에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하였으며 최근 서로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배성재는 7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오프닝을 통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죄송하다. 보도된 그대로다. 김다영과 함께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결혼 소감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했다. 이어 "기사가 나온 그대로 결혼 예식 없이 부부가 되기도 했다. 당사자도, 부모님도 감사하게 허락해주셨다. 추가로 어떤 특별한 계획이나 소식을 전달해드릴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배성재의 소속사 측에서도 "두 사람은 모든 결혼 예식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하기 결혼 출발을 원하며,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조촐하게 예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다영과 배성재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성재의 예비 신부가 될 김다영 아나운서에 대한 프로필이 대중들에게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먼저 1992년생인 김다영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목포 MBC, 부산 MBC에서 차례로 근무를 하다 지난 2021년부터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하였다.
지난해 2024년에 열린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SBS 파리올림픽 메인 MC를 맡으며 진행 능력을 인정 받았고 현재는 평일 SBS 8 뉴스의 스포츠 뉴스를 담당하고 있다. 그녀는 SBS 콘텐츠 전략본부 아나운서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와 'SBS 8 뉴스' 스포츠뉴스 진행으로 활약하였으며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당시 "저는 밝지만 멋진 분이 이상형이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골때녀에 출연해 FC아나콘다 팀의 멤버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시켰다. 이 골때녀에 출연 당시 김다영은 약혼자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중계 캐스터로 출연을 하였는데 이 때 두 사람은 첫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하여 2년간 몰래 사랑을 키워나가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
물론 배성재와 김다영의 나이차이는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난다. 서두에 남긴 바와 같이 김다영은 1992년생인 만 32세이며 배성재는 1978년생의 46세로 두 사람은 14살 차이가 난다. 김다영은 2005년에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를 했으며 2006년 SBS 공채 아나운서 14기로 이직하면서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였다. 그리고 2021년에 SBS를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골때녀', '국대는 국대다', '헬로 트로트'등 여러 종료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였다
한편 김다영의 예비남편 배성재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성재의 텐'에서 예비신부 김다영에 대해 "어떤 면에서든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라며 "어쩌다 보니 '골때녀'라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나하고 엮이고 말았다. 죄송하고 민망하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신혼여행에 대해서 "여행은 가야 한다. 신혼여행 때 스페셜 DJ가 누구냐며 벌써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 정해지면 추후 공지해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2024년 2월 자신의 인스타에 "T아나운서에게 소개팅이란?"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었다. 이 영상 속에서 김다영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김영철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김다영에게 "소개팅을 하고 그 사람과 잘 된 적이 있느냐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다영은 "성공률.. 제로!"라며 소개팅이랑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MBTI가 T잖아요"라면서 "T의 시선으로 소개팅을 생각해보면 가까운 시일 내에 남자와 여자가 서로 연인이 될 것을 목적으로 마주 앉아 있는 거잖아요. 그 상황이 어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