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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결혼 나이 박기홍 자녀 고향 학력 정당

by 노란 돌고래 2025. 2. 7.
용혜인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결혼 나이 박기홍 자녀 고향 학력 정당

 

 

 

 

프로필

 

나이 : 1990년 4월 12일 출생. 43세

고향 : 경기도 부천시

집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가족 : 남편 박기홍, 아들 박단

학력 : 경안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학사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자문단장, 기본소득당 안산시 지역위원장

소속 정당 : 기본소득당

지역구 : 비례대표

종교 : 가톨릭(세례명 : 테오도라)

MBTI : ISTP

소속 위원회 : 행정안전위원회

경력 :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 - 알바노조 대학팀장 -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제안자 - 4.16연대 운영위원 - 기본소정치연대 대표 - 경기도기본소득위원회 위원 -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대변인 - 노동당 공동대표 -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장 -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 제21대 국회의원 -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 제21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 -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공동조직위원장 -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 제21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 기본소득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자본단장 -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새진보연합 상임대표 - 새진보연합 원내대표 - 새진보연합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 제22대 국회의원

 

 

 

 

1990년 4월 12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난 용혜인 의원은 이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직접 '가만히 있으라' 침묵 행진을 제안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경안고등학교 재학 시절 서울로 대학교를 가고 싶어 열심히 공부를하였고, 그렇게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진학하여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하였다. 대학 재학 당시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과대표와 경희대학교 주짓수 동아리 '프리롤;에서 회장을 역임하였다.

 

 

 

 

대학교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였고 당시의 알바 경허으로 이후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을 직접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교 3학년이던 2011년에 처음 가본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본인 표현에 따르면 당시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이었던 김진숙 씨를 만나고 자신의 세상에 깨어졌다고 한다. 김진숙하고 만남은 이후 희망버스가 가지 않는 날에도 심야버스를 끊어 직접 부산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등 노동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을 갖게 된 전화점이 되었다.

 

 

 

 

세월호 참사 직후 2014년 4월 29일 청와대 게시판과 SNS를 통해 가만히 있으라 침묵 추모 행진을 최초로 제안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용혜인은 학생회실에서 후배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고 한다. 당시 안산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을 모두 보냈던 만큼 '단원고'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많인 이들이 그러했듯 그녀 역시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철썩같이 믿었고, 설마 한 명도 구조되지 못하리라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단 한 명도 구출되지 못하고 희생자가 계쏙해서 수습되는 뉴스를 지켜보며 "무엇도 하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라고 느꼈던 용혜인은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라는 제목으로 추모 시위를 제안하였다. 이렇게 '가만히 있으라'라는 추모 문구를 만들어 세월호 침몰 당시 '현재 위치에 머물라'라는 선내방송을 지목하는 동시에 정부와 국가가 시민들에게 전하는 말이라는 뜻에 만들게 되었다.

 

 

 

 

바로 4월 30일부터 서울 홍대에서 첫 침묵 행진을 시작하였다. '가만히 있으라'라고 적힌 피켓하고 국화꽃을 들고서 행진을 하는 방식이었고 행진 마지막에는 참가자가 무려 200명까지 늘어났다. 이후 용혜인은 친구들과 함께 이 추모행진을 이어갈 것을 결심하고 5월 내내 매주 추모행진을 열었다. 이후 시민들까지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추모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이 되었다. 5월 10일에는 단원고 학생들과 또래였던 고등학생 양지혜, 강원희, 박소현 3인이 공동제안한 청소년 추모행진이 제안되기도 했다.

 

 

 

 

5월 18일 4번째 침묵행진 때 겨찰은 미신고 시위라는 이유로 해산하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용혜인과 행진 관련자 측은 '추모행진은 관혼상제에 해당하는 행진이기에 신고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경찰의 해산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경찰에 잡혀 연행이 되었는데 연행 직후 용혜인은 "저는 이제 떳떳해졋습니다. 이 나라 경찰들에겐 국민들의 죽음에 추모하는 것이 죄입니다. 그래서 그 죄를 지질렀다고 잡혀가고 있으니 이제서야 전 떳떳해졌습니다. 추모하는 범죄를 저질러서 잡혀가고 있으니까요"라고 썼다.

 

 

 

 

10월 31일 검찰에 의해 기소가되었고, 2020년 5월 집시법 위반죄 및 일반교통방해죄 10가지 혐의 중 6가지는 무죄, 3가지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었다. 나머지 1가지인 국무총리 공관 인근 시위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 국무총리 공관 100미터 이내의 시위를 금지한 집시법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하였다. 2022년 10월 29일 158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태원 참사를 두고 세월호 참사와 비슷하다는 여론이 일자 용혜인 의원 또한 참사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침묵을 강요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가 똑같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과는 서로에게 가장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정치인으로 알려져있다. 기본 소득이라는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있는데다가 그 밖의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이 잘 맞기 때문이다. 용혜인이 기본소득당 창당을 준비할 때부터 만나서 응원하였고 용혜인이 자녀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이재명이 직접 축하의 메세지를 댓글로 남기기도 했다. 기본 소득 정책 분야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이재명 자신이 제안한 기본사회위원회의 자문단장으로 용혜인을 임명하기도 했는데 정당 대표가 타 당의 위원회 활동을 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용혜인의 자문단장 수락에 이재명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용혜인의 기본소득 탄소세법 발의에도 직접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2017년 9월 3살 연상의 박기홍과 결혼하였고 2021년 5월 8일 아들을 출산했다. 중간에 고비가 있었다고 하며 생일이 어버이날이기도 하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출산휴가가 없어서 남편이 육아 휴직을 내기도 했으며 국회의 아이를 데리고 출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편인 박기홍은 목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졸업하였으며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노동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성북구 제1선거구에 출마하기도 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이윤희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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