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임은 1984년 '목련' 노래로 들고나와 첫 가수 데뷔를 하였다. 이 외에 '사랑님' 내 사랑 그대여'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대표곡들을 많이 보유한 유명 트로트 가수이다. 그리고 주현미와 이선희하고는 데뷔 시기가 같지만 중간에 이혼 등의 여러 개인사로 인해서 1993년에 가수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2000년에 다시 '의사 선생님' 노래로 다시 복귀하여 큰 사랑을 얻었다.
김용임 프로필
나이 : 1965년 12월 27일 출생. 58세
고향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송학동
가족 : 4자매 중 막내, 남편 시성웅, 자녀 아들, 며느리, 손주
학력 : 경기여자고등학교 - 서울예술대학교 무용학과
신체 : 157센치, B형
데뷔 : 1984년 '목련'
소속사 : YW 엔터테인먼트
종교 : 없음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무용과를 전공한 김용임은 1984년에 열린 KBS 신인가요제에서 '목련' 노래를 열창한 것이 데뷔가 되었다. 이후 같은 해에 김용임이 아닌 김지운이라는 예명으로 데뷔앨범을 발매하였고, 1980년대 후반 시기에 3-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다. 1990년에는 다시 김지운에서 김미란이란 예명으로 바꿔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정규앨범 한 장을 추가로 발매하였다. 그리고 이후에 본명인 김용임으로 돌아와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7년부터 학생메들리에 참여하다가 1991년부터 가수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데뷔 시기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02년에 발표한 '열두줄'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 2024년에도 여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비롯해 다수 음악프로그램 방송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에는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한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여 마지막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해 연말인 12월에 방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심사위원으로 자격으로 출연하였다. 이듬해 2021년 2월 7일, 14일에 방영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와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프로그램서 <내일은 미스터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 멤버들을 상대로 노래방 마스터 대결에서 무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용임 가수는 활동 중간에 오랜 공백기가를 보냈지만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최고의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트로트 가수로서 꺾기보다는 시원하면서 풍부한 발성과 성량이 가장 큰 주무기이다.
2021년에는 어는덧 아들이 결혼을 하면서 며느리도 얻고 손주도 얻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할머니라고 호칭을 듣는 신세가 된 김용임은 아들이 정상적인 결혼 후 아들을 낳은 것이 아닌 사고를 쳐서 어쩔수 없이 빨리 결혼한 것에 대해서 한동안 크게 싸워 사이가 안좋았지만 지금 현재는 모두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김용임은 무대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평소에는 항상 잘 웃고 밝은 편인 성격이다. 그래서 항상 서글서글한 눈웃음을 보여주는데 이로 인해서 '50대 이효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여담으로 평소에 김용임은 매운 청양고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예전 한 방송을 통해 집에서 잔뜩 청양고추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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