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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현승 기상캐스터 프로필 남편 가수 최현상 결혼 인스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by 노란 돌고래 2025. 2. 4.
MBC 이현승 기상캐스터 프로필 남편 가수 최현상 결혼 인스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프로필

 

나이 : 1985년 2월 9일 출생. 39세

가족 : 남편 최현상, 아들 최서안

학력 : 청주대학교 인문대학 영어미문학 중퇴 - 세종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 학사

소속 : MBC 보도국 과학기상팀

날씨 : MBC 5 뉴스(수목금), MBC 뉴스투데이(주말)

인스타 : sweeths_/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결혼하기 전엔 아름다운 미모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떠오르는 날씨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현승 기상캐스터의 방송 모습과 일상생활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항상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반응들 또한 "새로운 날씨 여신 등극", " 이것이야 말로 청순글래머", "일기예보에 집중이 안된다", "mBC 기상캐스터들 미모 최강"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었다.

 

 

 

 

이현승은 남편 최현상과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고정으로 합류하여 출연하였다. 결혼 3개월 차 신혼부부였던 트로트가수 최현상과 기상캐스터 이현승. 이들은그야말로 꿀 떨어지는 신혼의 달콤함을 그대로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생방송을 끝낸 이현승은 남편 최현상에게 전화를 걸며 집으로 향했다. 이현승이 집에 도착하자 최현상은 직접 나서 집안일을 하려했다. 그런 최현상에게 이현승은 "배가 많이 나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현승은 임신 6개월 차였던 것. 최현상은 그런 아내를 위해 도와줄거 없고 내가 다 하겠다라며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

 

 

 

 

달콤하기만 할 줄 알았던 이현승과 최현상 부부의 신혼. 하지만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이현승은 최현상의 외가로 향하게 되며 새로운 환경에 긴장을 하였고, 이후 외가에 도착하자마자 이현승은 앞치마를 두르고 전 부치기에 돌입하였다. 남편 최현상은 집과는 달리 이현승을 곤란하게 만드는 눈치 없는 말들로 진땀을 흘리게 했다. 이후 시댁에서 첫날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윳놀이를 하며 설거지 담당을 정했다. 정작 시어머니 팀이 패배를 해 설거지를 했지만 이현승은 오히려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모든 며느리들의 공감을 샀다.

 

 

 

 

이현승은 최현성과 결혼 후 처음으로 시어머니 생신을 맞이했다. 시어머니 생신을 앞두고 최현상은 "자기가 몸도 힘들긴 하지만 집에서 식사대접을 직접 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제안했고 이현승은 비록 몸이 힙겹다고 했지만 최현상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시어머니의 생신상을 같이 준비를 하였고 최현상은 자신이 다 할 듯 큰소리를 쳤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최현상의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음식을 해야 했다. 시아버지는 임신 중인 며느리를 위해 직접 음식을 하러 나섰고, 이들은 행복한 식사를 했다.

 

 

 

 

이현승은 본격적인 출산 준비를 위해 남편 최현상과 시부모님하고 같이 출산용품 가게를 찾았다. 예쁜것 모두 사고 싶은 남편 최현상과 시어머니와 꼭 필요할 물건부터 먼저 사고 싶었던 이현승 사이에 의견 차이가 생겼다. 급기야 시어머니는 이현승의 짧은 출산휴가를 듣고서 "집에서 아기만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남편 또한 "돈은 내가 벌테니 집에서 쉬면서 모유수유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육아에 전념을 바랬다. 이현승은 "평생 공부한 것이 아기를 보기만 위해 했던 것이 아니고 일을 돈을 벌기 위한 것만은 아닌데 섭섭하면서 서운했다"라며 최현상과 시어머니의 말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현승과 최현상 부부가 며느리, 사위 도리에 대해 썰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상의 아버지는 쉬려했던 며느리 이현승에게 전화를 걸어 잡작스럽게 약속을 잡았고, 이현승은 출산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었는데 시아버지의 부름을 거절하지 못했다. 이에 최현상은 "부모님이 당신을 딸처럼 생각하고 예뻐하여서 맛잇는 걸 먹이고 싶은 것"이라고 달랬다. 이현승은 "딸은 아니지. 우리 엄마, 아빠였으면 나 쉰다고 하고 끊었다. 딸은 그렇게 안 한다. 나는 며느리이기 때문에 말 못하는 것이다"라며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현상은 "우리 부모님은 아들밖에 없으니 딸이 생긴  것처럼 그런건데 이렇게 말하니 삭막하게 느껴진다"라고 이현승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최현상 이현승 부부는 출산이 임박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최현상은 이현승이 자연분만을 했으면 좋겠다며 은근히 표현을 하였고, 이에 이현승은 "자기는 안 아프니까"라고 말하며 서운해하였다. 이어 최현상은 자연분만시 산모가 겪는 산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에 최현상은 약한 강도에도 아파했다. 최현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속에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고, 결국 최현상은 아내 이현승에게 "진짜 미안하다. 내가 더 잘하겠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현승은 최현상에게 "산통 체험 후 이건 절대 쉽게 말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계속 말하지 않았나"라며 "오빠가 너무 아파해서 좀 그랬지만 나는 오늘 잘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현상은 산통 체험에 대해 "진짜로 몸이 다 뚤려있는 느낌이었다. 이런 고통을 다 경험하고 낳아줬다는 것만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로 향하던 길, 이현승은 친정어머니와 통화를 하면서 복잡한 심경을 느꼈다. 이현승은 "우리 엄마는 나를 낳고도 바로 일을 하셔야 했다. 심지어 내가 어릴 때 많이 아팠다. 날 데리고 병원에 가고 일을 가고 얼마나 힘드셨을지"라며 어머니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출산의 긴장으로 이현승은 밤새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한 상황. 긴장이 되기는 최현상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최현상은 수술실 앞에서 두 손을 꼭 모으고 복덩이를 기다렸다. 곧 수술실 너머로 복덩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최현상은 크게 감격하였고, 이어 수술실로 들어가 복덩이를 처음 만나고서 너무 예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아내 이현승을 쓰다듬으며 고생하였다면서 격려를 하였다.

 

 

 

 

첫 아이를 갖게 된 이현승과 최현상 부부는 신생아 육아에 한껏 지쳐만갔다. 늦은 밤에도 아이는 깊게 잠을 못자고, 부모님 된 두 사람은 잠을 설치며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야했다.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최현상은 "장모님께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이현승은 늦은 밤 어머니가 고생할 것을 생각하며 단호히 "그건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이와 함께 "시어머니가 봐주시며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최현상은 "그건 아니지"라며 반대해 서로 같은 반응을 보이고 만 것.

 

 

 

 

이현승이 출산 이후 친정 부모님이 집에 머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시부모님까지 두 사람의 집에 방문하면서 반년 만에 양가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현승은 "몸조리 잘하고 있나?"라는 시어머니의 질문에 "몸조리를 하고 싶은데 애를 보느라 그럴 틈이 없다. 빨리 100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100일의 기적이라고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다 그렇게 하면서 산다"라는 시아버지의 한 마디가 더해지며 이현승의 친정어머니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시아버지의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고 출산을 '신의 영역'이라 말하는 이현승에 시아버지는 "막상 또 애가 서서히 크면서 재롱부리고 예쁜 모습을 보면 하나 더 낳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승은 "정말 그런 말은 키워주실게 아니면 안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아무말도 들리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현승의 시아버지는 출산 2개월을 맞은 며느리를 위해 보양식을 끓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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