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대변인 교수 남편 결혼 가족 지역구 학력 고향 종교
프로필
나이 : 1975년 12월 15일 출생. 49세
고향 : 서울특별시
집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현직 :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학력 :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졸업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박사
가족 : 남편, 자녀
소속 정당 : 무소속
의원 대수 : 22
의원 지역구 : 비례대표
약력 : 강남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연구교수 - 필름 2.0 스텝평론가 -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 - 문화전문지 쿨투라 편집위원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 더불어민주연합 대변인 -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9번 / 더불어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문화특보 -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 이재명 캠프 대변인 -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이재명 정부)
1975년 12월 1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2000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동아일보의 영화 평론 부문,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문학 평론 부문에서 입상하여 신춘문예 3관왕에 올랐다. 2006년 2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한국어문연구소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등을 거쳐 강남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글로벌문화학부 한영문화콘텐츠전공 교수로 재직하였다.
한편, 경향신문에서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10년간 연재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KBS 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KBS 인터넷 24시간 뉴스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 EBS 시네마 천국 등에 출연했다. TBS 유튜브 채널 '국회 앞 유정다방' 진행을 맡았고 노무현재단의 알릴레오 등에 출연했다. 현재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THE 살롱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문화, 예술계 후보로 비례 9번을 받았고 선거 기간 더불어민주연합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4번까지 당선되면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 당선 이후인 2024년 5월 7일, 노종면, 윤종군 의원과 함께 박찬대 원내대표단의 원내대변인에 선임되었다.
친게이머 성향으로 유명한 이상헌 의원실 소속 이도경을 보좌관으로 영입하여, 이후 게임 및 문화에 관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제표준분류를 강제로 반영해야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체계(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 관련 통계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국제표준분류를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두는 식의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도경 보좌관이 실무를 담당한 결과인지 2025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
2024년 9월 24일에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있었던 결정들이 대한축구협회 정관에 부합하지 않아 위법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시종일관 깊이있는 질문을 이어나가 증인으로 출석한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규를 궁지로 몰았고, 그래서 축구팬을 비롯한 상당수 국민의 칭찬을 받았다.
한편 강유정의 날카로운 질의가 진행되던 와중에 증인 정몽규는 갑자기 영화 〈머니볼〉을 봤냐는 맥락에 안 맞는 발언을 하며 공감대(Rapport) 형성을 시도했지만, 강유정은 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취지에 맞는 답변을 하라면서 공세를 이어나갔다.
강유정이 영화·문학평론가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협회 차원에서 사전에 준비한 맞춤형 발언이었던 걸로 추정되지만, 강유정이 받아주지 않아서 오히려 대중의 조롱거리만 되고 말았다.
2025년 4월 2일, 한국디지털콘텐츠창작자협회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불법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를 상대로 한 창작자들의 집단소송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025년 4월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캠프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2025년 6월 4일,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내정되었다. 6월 5일 오전 9시 30분에 이재명 대통령이 첫 전자결재로 신규채용 건에 서명하여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회의사당으로 진입에 성공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다. 이날 강유정 의원은 출판인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가 막 귀가했었다. 자택에서 TV를 시청하던 중 남편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 빨리 국회로 가야 한다. 차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국회로 출발하기 전, 딸 아이를 안아주며 이게 마지막이 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국회에 도착했으나 이미 모든 통로가 국회경비대에 의해 봉쇄된 상태였다.
강유정 의원은 국회 정문에 도착. 국회경비대 경찰관들에게 출입을 허용할 것을 거듭 요구했으나 경찰관들은 완강히 거부했다. 이때 강유정 의원을 내려준 뒤 떠나지 않고 국회 인근에 남아있던 남편이 전화를 걸어 "국회 수소충전소 부근으로 많은 인원들이 월담 중이니 정문에서 싸우지 말고 빨리 충전소로 향하라"고 알렸다.
수소충전소에 도착한 강 의원은 국회 보좌진 2명의 도움을 받아 조선일보 김상윤 기자 등 여러 기자들과 함께 월담했다. 강유정 의원은 월담을 마친 뒤 서둘러 민주당 의원 텔레그렘 단톡방에 국회 수소충전소로 넘어올 것을 알렸고, 이에 서영교 의원 등 여러 의원과 보좌진들이 국회 수소충전소 방면에서 월담을 시도하거나 성공했다.
계엄 당시 강유정 의원실의 덩치 작은 여성 보좌관 2명이 계엄군 진입을 막기 위해 자기 덩치보다 더 큰 소파를 끌고 가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도 밝혔다. 계엄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서 겁도 안났고 아무런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고 그저 "할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만 들었으나 시간이 흐른 지금에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촉구했다.
시네마토피아, 영화 글쓰기 강의, 죽음은 예술이 된다, 타인을 앓다, 오이디푸스의 숲, 스무 살 영화관,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인생의 영화 4편으로, 왕가위의 <화양연화>,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봉준호의 <기생충>, 미카엘 하네케의 <피아니스트>를 뽑았다.
이후 국정감사 때 FIFA에 직접 질의 문서를 보내어 대한축구협회의 상황에 대해 답변을 받기도 했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의 오너이다.
처음에 국회에 들어오면서 미혼에 자녀도 없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기혼이고 이미 자녀도 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에 딸아이를 안아준 다음 남편과 함께 급히 국회로 향했던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