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나이 가수 노숙 나는 반딧불 가사 노래모음 어머니 고향 소속사 종교
프로필
나이 : 1985년 9월 25일 출생. 39세
고향 : 경상남도 창원시
가족 : 어머니
결혼 : 미혼
데뷔 : 2011년 나디브 EP 앨범 'Memory'
신체 : 175센치, 75키로
소속사 :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종교 : 기독교

노래 모음
나는 반딧불 가사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대한민국의 가수, 프로듀서, 작곡가, 보컬 트레이너.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인 황가람은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활동하며,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싱이나 OST 작업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2024년 발매한 리메이크곡 '나는 반딧불'이 음원 사이트에서 히트하면서 무명 생활을 어느정도 벗어났다. 그 뒤 〈복면가왕〉,〈놀면 뭐하니?〉, 〈불후의 명곡〉,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웠으며, 중학교 때까지 선수로 활동하였다. 성적도 꽤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태권도 선수를 그만둔 이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막노동을 하며 모은 200만 원으로 상경을 하였다. 상경 후 얼마 되지 않아 돈이 빨리 떨어져 5개월간 홍대 놀이터 벤치, 건물 옥상 굴뚝 밑을 번갈아가며 노숙 생활을 하면서 40kg대까지 체중이 빠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엔 75kg 정도의 정상 체중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 뒤 아르바이트를 하며 작은 창고를 구해 음악 생활을 이어갔으며, 버스킹과 보컬 트레이닝을 병행하여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사랑과 우정 사이' 보컬 오디션을 통해 3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했다. 테이, 케이윌, 디케이 등 여러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로 참여했다. 이후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대표의 제안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빠시대〉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28차 경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10월에 발매한 리메이크곡 '나는 반딧불'이 황가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멜론 발라드 전체 차트 1위, 멜론 탑 100 차트 4위, 빌보드 차트 입성 등 인기를 끌며 무명 생활에서 탈출하였다.

2025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황가람이 들려준 인생 역전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본인들의 힘든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024년 7월 21일, 8월 18일 방영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28차 경연에서 씽씽 불어라~ 가왕석까지 불어라~ 잠이 솔솔 에어컨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1, 2라운드 연속으로 80표 이상 득표하는 괴력을 보일 정도로 차기 가왕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하필 3라운드에서 해당 회차에서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하여 5연승을 기록한 언더 더 씨를 상대로 만나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하여, 이후 언젠가 재도전해서 가왕으로 등극하길 바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많이 보인다.

여담으로 해당 경연에서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으며 이후 가왕이 교체된 233차 경연의 준우승자 도넛과 총합 득표가 197표로 일치하며, 둘이 서로 2조 4번 엔트리인 것 또한 동일하다. 이후 242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2023년 10월 6일 MBN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에 참가했다.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피노키오 밴드의 현재 보컬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은 물론이고, "생에 첫 경연 도전이라 더 늦기 전에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며 '오빠시대'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임재범이 연상되는 허스키 보이스를 드러내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여담으로 당시 우승 후보로 점 찍힌 상황이었는데 그의 갑작스러운 패배가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평소 그의 성격은〈유 퀴즈 온 더 블럭〉,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긍정적이고 순수한 면모를 보이며 팬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했다. 그가 출연한 방송을 보면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를 보여준다. 음악과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동원대학교에서 후배들을 양성하는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겸임교수로도 강의를 하고있다.

중식이의 나는 반딧불이라는 곡을 커버하고 나서 로이킴, QWER, 제니, aespa, G-DRAGON 등의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상당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은 조째즈와 함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나마 비슷한 논란이 있는 다른 가수들이 방송 출연조차 거의 없어 더 논란이 된 것과 달리 황가람은 상대적으로 방송 출연이 많은 편이지만 그마저도 대부분이 나는 반딧불 이후, 즉 '나는 반딧불로 차트 1위를 달성한 가수'라는 타이틀을 전제로 출연한 것이라 반응이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공식적인 MBTI는 밝혀진 바 없지만, 팬들은 그의 성격을 바탕으로 ENFP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한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때문. 하지만, 예능에서는 의외로 적극적이고 센스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T(사고형)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나무위키 콘텐츠를 진행중에 자신은 ENFJ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음악하는 사람이 모이면 즉흥적이게 되니깐 자신도 훈련된게 아닐까 한다.

음악 작업을 할 때 밤을 새우는 게 기본이라고 한다. 작업실에서 며칠 동안 나가지 않고 라면과 커피로 버티면서 곡을 만든 적도 많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경상도 데이비드 커버데일', '홍대 임재범'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수가 되기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 노후 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판매 영업, 전단지 배포, 우유 및 신문 배달 등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했다. 심지어 호떡 기계 사서 직접 장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2024년 나는 반딧불이 히트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반찬 가게에서 그의 얼굴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황가람은 알려져 있는 147일간 노숙한 것에 대해 “사실은 더 오래 했다. 부모님과는 친구처럼 지내는데 두 분에게 허락을 받은 상태였다. 서울에 와서 147일을 지냈고 다시 돌아간 다음, 이듬해 다시 서울로 올라와 노숙을 하다 작업실을 구했다.” 이어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아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 일단 올라와서 열심히 하면 누군가 도와줄 줄 알았다. 마산에서 알던 밴드 형들이 올라와서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 멤버들이 모두 한 방에서 지내다 보니 여의치 않았다. 이모네 가족도 그때는 단칸방에서 살았으니 신세를 질 수 없었다. 그래도 여기저기서 하룻밤씩 잤기 때문에 147일 내내 노숙한 건 아니었다. 교회에서 잔 적도 많다. 당시에 교회에서 건반을 치던 누나가 있었는데 내게 가디건을 사준 적도 있었다. 그 옷을 20년 동안 간직하다 너무 헤져서 2년 전에 버렸는데 얼마 전에 그 누나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때 이야기를 하며 많이 울었다.”

그리고 “다시 와서는 모아 놓은 돈으로 작업실로 쓸 창고를 구해 지냈다. 창고를 구하기 전까지는 노숙도 하고 교회 같은 데서 자기도 했다. 미성년이던 때라 영등포에서 식당을 하시던 이모가 도와주셨다. 나이를 속이고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쫓겨나기도 했는데 처음 노숙 할 때도 그렇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다. 호떡 장사도 했고, 신약 임상실험 아르바이트도 했다. 노숙을 하던 때는 제게 슬픈 시절이 아니었다. 솔직히는 해병대 캠프 같은 걸 하는 느낌이랄까. ‘나 서울에서 가수 될 거야’ 하면서 사서 고생하는 느낌이었다. 그 순간은 오히려 즐거웠고 그 이후가 더 힘들었다. 그땐 내가 뭔가 멋있는 것 같았다. 이런 서사가 있어야 특별한 사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병에 걸려 있었다. 어릴 때였으니까 1, 2년 뒤면 잘 될 줄 알던 시절이었다.”라고 밝혔다.

2025년 3월 3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50일 동안의 노숙 생활과 20년간의 무명 생활을 겪은 끝에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때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며 바닥까지 내려갔던 그가 이제는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가수로 자리 잡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져 화제가 되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는 황가람이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는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친 끝에 빛을 본 그이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룸메이트와 함께 공과금을 정산하는 황가람은 가스비 청구서를 확인하던 중 예상보다 많이 나온 요금에 당황했다. 이에 가스비 절약을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했고, 급기야 자신만의 ‘황가람 표 절약법’을 룸메이트에게 직접 전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는 반딧불’로 음원 차트 1위를 연일 기록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황가람이지만, 그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 아직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라는 그의 고백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출연진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가수라면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황가람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가람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지방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머니는 오랜만에 아들의 집을 찾았고, 그가 이제야 음악적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며 기쁨과 걱정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황가람이 힘든 생활을 해온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무려 150일간 노숙 생활을 했다는 사실은 방송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충격을 받은 기색이 역력했다. 아들의 고생을 떠올린 어머니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고, 황가람 역시 차마 부모님께 털어놓지 못했던 지난날의 속사정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황가람은 과거 노숙 생활을 하면서 살이 40kg 이상 빠졌다고 밝혔다. 씻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공중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빨래를 해야 했던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당시의 처절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가슴이 아파 연신 눈물을 훔쳤다. 이에 황가람은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결국은 버텨냈고 이렇게 노래를 부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차트 1위 가수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황가람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주었고, 특히 그의 150일 노숙 생활이라는 극한의 어려움을 겪고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어낸 스토리는 감동적인 반전 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더불어, 황가람의 어머니가 아들의 지난 고난을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생활비 절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황가람의 일상은 스타의 화려한 삶과는 전혀 다른 현실을 보여주며, 대중이 몰랐던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