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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폭행 아들 가족 집 지역구 학력 고향 종교

by 노란 돌고래 2025. 3. 20.
이재정 국회의원 프로필 폭행 아들 가족 집 지역구 학력 고향 종교

 

 

 

 

프로필

 

나이 : 1974년 8월 2일 출생. 50세

고향 :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

집 거주지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2차현대폼타운

가족 : 남편 김일송, 자녀 아들 김이안

학력 : 성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 학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홍보학 석사

종교 : 천주교(세례명 : 아녜스)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 한국여성의정 이사

소속 위원회 : 외교통일위원회

경력 :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제35기 사법연수원 수료 -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 - 대한안과의사회 고문 변호사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이사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 다시함께센터 법률지원변호사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위원 -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 감사 - 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5번 /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국회혁신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상임부위원장 - 민주연구원 부원장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제21대 국회의원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 제21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 제22대 국회의원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 20일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신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10분께 헌재 인근 인도를 지나던 중 한 남성이 다가와 자신의 우측 허벅지를 발로 차는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재정 의원 측은 해당 남성에 대한 고소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후 헌재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있는 상황에서도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서슴 없이 하는 폭도들이 얼마나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모르는 상황에서 묵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그들을 준동하는 자가 누구인지 경찰 당국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헌재 앞에서는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민주당 의원들에게 누군가 날계란을 투척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건태 의원이 발언을 마친 오전 8시 55분쯤 돌연 "추경호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는 소리와 함께 날계란이 민주당 의원들 쪽으로 날아들었고 백혜련 의원과 이 의원이 날계란에 얼굴 등을 맞았다.

 

 

 

 

이에 경찰은 헌재 건너편서 1인 시위를 빙자해 불법 집회를 연 시위대를 향해 "1인 시위의 범주를 넘어섰다. 불법 집회이니 모두 이동해달라"는 경고와 함께 기동대를 투입, 강제 해산에 나서기도 했다. 계란을 맞은 백 의원은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다.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기를 경찰에 당부한다"며 개인적으로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영상자료 분석과 투척자 추적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4년 8월 2일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대구 성화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서 살아가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대입준비 때 이미 편의점, 백화점 매대점원을 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쉬지 않고 과외와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생활비와 장학금을 벌어야 했다고 한다.

 

 

 

 

사법시험 준비를 위해서도 신림동 고시촌 생활할 때도 비디오방 아르바이트부터 독서실 총무 등 닥치는 대로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했다. 다만 대학시절 동기였던 박지훈 변호사의 증언에 따르면 민변에서 마주쳤을 때 이재정 의원을 보고 사무직원으로 취직한 것으로 생각할 만큼 과거 학생시절 학생운동에 열심히 참여했다고 한다.

 

 

 

 

2003년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6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35기. 2006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법무법인 동화 소속이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담당한 사건으로는 나는 꼼수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한민국 육군 대위의 상관 모욕죄 사건,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 등이 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국민TV 비상임이사 등을 겸임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5번)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 5월 5일 기동민과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임명 당시 영·호남 지역 안배가 고려되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공모에 신청했으며, 현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당시 이석기의 변호인을 맡은 적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통칭 민변) 소속으로 통합진보당 해산을 반대하고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수감된 이석기 전 의원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이재정은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선고 이틀 전 자신의 SNS에 "통합진보당이 해산된다면 1987년 6월 항쟁의 성과 상징인 헌법재판소가 자신을 탄생시킨 헌법을 살해하는 '존속 살인'이다"라고 업로드했다. 그리고 이틀 뒤 해산 선고가 내려지자 "이 땅 어디에도 대한민국은 없다"고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2016년 11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기싸움을 벌인 게 영상으로 퍼졌다. 2016년 12월 21일, 제347회 국회 임시회의 대정부 질문 비경제 분야에서 2차전이 벌어졌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재정 의원이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에서 "곽상도 전 의원 역시 관여된 검사였는데 모두 역사적으로 유죄"라며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곽 의원은 "제가 청와대 민정수석을 할 때 유서대필 사건을 해명하라 해서 해명했다", "한달 정도 수사팀에 들어가서 참고인 조사를 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사건에서 빠져나와서 내용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즉 자신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혀졌고, 관련 소송의 당사자도 아니라는 것이다.

 

 

 

 

덧붙여 곽 의원은 이 "그럼에도 이 의원이 유죄라고 했다. 청문회 생중계 현장에서 이렇게 모욕적인 얘기를 하려면 상대방이 어떤 걸 했는지 좀 알아야 한다"라며 "무식한 게 자랑이 아니다. 사과바란다. 나이가 들었으면 철 좀 들어라"라고 말해 청문회가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그리고 청문회가 파행이 되었다.

 

 

 

 

2017년 10월 즈음부터 의원실을 통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 청와대 문건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실제로 이런 문건들에 대한 언론사 단독 보도들을 보면 대부분이 이재정 의원실에서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실례로 2018년 2월 27일, 국가기록원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제2롯데월드 건설에 깊이 개입한 내용이 담긴 문건을 찾아내 언론에 공개하였다. 주요 내용은 "좌파언론·정치권, 군 원로·예비역 단체, 성남시"를 대상으로 제2롯데월드 건설추진에 차질이 없게끔 범정부차원에 대응을 주문하는 형태로 꾸며져 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변호사 시절 성희롱을 당했던 후배 여성 변호사에게 피해 사실을 문제 삼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통칭 민변)의 내부 게시판에 이 의원의 언론 인터뷰가 실린 직후 A 변호사가 글을 올렸다. A 변호사는 글에서 "제가 "제가 ○○(법무법인 이름)에서 성희롱을 당했을 때 '현명한 선택을 하라'고 종용하셨던 분이 바로 이재정 변호사님"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저분(이 의원)이 저한테 하셨던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지금도 손이 떨린다"고 했다. 게시판 글 내용이 퍼지자 법조계에선 "이 의원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 차원 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을 출범하였고 이재정 의원은 메텔 역을 맡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당차원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소속 의원들이 머리 염색을 하기로 공약했고 처음엔 실제로 했다고 알려졌으나 실은 스프레이였다고 한다. 지지자들 사이에선 춤꾼(?)으로도 유명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 유세활동을 하면서 신나게 춤을 추는 장면이 널리 퍼졌다.

 

 

 

 

제1호 법안으로 <소방관 눈물닦아주기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독립된 소방청을 설립하고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다. -  이재정 의원 ‘소방관 눈물 닦아 주기 법’ 대표발의 / 소방방재신문사 (2016.07.22) 문재인정권이 들어서면서 소방청 독립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지만,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안들은 3년이 넘도록 소속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되었다.

 

 

 

 

안양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결국 경선을 쉽게 뚫고 안양시 동안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하였다. 2020년 3월 3일, 21대 총선 안양시 동안구 을 최종후보로 확정되었다. 상대가 미래한국당의 원내대표이자 이 지역구에서만 5선 의원으로 6선째 도전을 하는 심재철 의원이라서 이재정에게는 굉장한 난적이었다. 이제 갓 재선 출마하는 정치인이 거의 홍준표급과 맞붙게 되니 권투로 따지자면 밴텀급이 슈퍼 헤비급이랑 맞붙는 꼴이다.

 

 

 

 

예상과 달리 이재정 의원은 심재철, 추혜선 두 의원을 꺾고 과반 이상 득표율로 얻어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다만 이전 선거에서 심재철이 당선된 것은 이정국과 정진후 사이에서 표 분산이 일어나서 그런 것이였고, 여론조사에서도 이기는 것으로 나왔기에 놀랍다는 반응은 없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비인기 상임위로 통하는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정되었다. 의원 임기 내에 한 번쯤은 외통위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에서 외통위 보임을 자청했다고 한다.

 

 

 

 

2020년 7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으나 예선에서 탈락했다.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하겠다고 선거 공보물을 만들지 않은 게 독이 된 듯하다. 2021년 5월 28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김영호 의원이 송영길 당대표비서실장에 임명되어서 이재정이 간사를 맡게 되었고 직무대리로 회의를 진행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 국면에서는 박주민 의원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 캠프에 합류하였다. 이 지사는 영입 소식을 밝히며 "든든하다. 두 의원님 모두 당의 개혁적인 정책에 앞장서 주셨고 우리 정치의 미래를 밝힐 분들"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개혁적인 4기 민주 정부로의 재창출을 열망하는 국민께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후보님이 선뜻 캠프에서의 총괄본부장 역할을 제안하셨고 저도 흔쾌히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준비된 후보, 늘 행동하는 후보, 이재명 후보를 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겠다"고 적었다. 이재정 의원도 "말로만 개혁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만들고 정치 혁신을 할 수 있는 사람. 이재정은 이재명과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4년 2월 25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자신의 지역구 안양 동안 을에서 단수공천을 받아서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던 송일찬, 박용진, 이정국, 임성룡 등의 예비후보들이 반발하여 단수 공천 철회와 함께 재심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결국 이재정의 출마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21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심재철 후보와 리턴매치를 갖게 되었다. 4년 전과는 다르게 양자대결 구도가 만들어졌고, 4년 전과 달리 동안구 을 지역구의 안양시 경기도의원이 전부 국힘 소속으로 바뀌고 1기 신도시 지역에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의 여파가 컸기에 정말 쉽지 않을 선거였다. 그럼에도, 범계동과 갈산동에서 심재철이 승리하고 전체 표차이가 4년 전의 1만1천여표에서 8천으로 줄어드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결국 승리를 거두며 3선 고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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