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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과일 참외 효능 칼로리 보관법 껍질 고르는법 맛있게 알고 먹자

by 노란 돌고래 2024. 6. 22.

 

 

 

여름에 수박과 더불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과일은 역시 참외다. 여름 제철과일인 참외는 보통 매년 3~4월부터 시중에서 판매 및 구매가 시작되며, 다만 이때는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6~7월 되야 정상적이거나 저렴한 가격에 사서 먹을 수 있다. 현재 6월 중순에는 가격이 많이 내려가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4~5월까지만 하여도 너무 비싸서 사먹을지 말지 고민을 하다 결국 돌아섰던게 여러차례인데 이젠 마음껏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을 정도다. 마트에 가면 얼마전까지는 상당히 대체적으로 과일값이 폭등하여 물가상승 논란이 이슈였는데 요즘에는 이제 과일값이 안정세를 찾을 듯 보여 과일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행이라고 느껴진다.

 

 

 

 

 

 

여름 과일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참외 또한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과일이고, 칼로리는 100g 당 30칼로리 정도로 낮은 편이기에 포만감을 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만성피로가 있는 경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등 여름철에는 수분공급과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무기질도 많은 편으로 특히 칼륨이 있어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에 좋으면서 엽산 또한 풍부해 빈혈, 산모들이 먹기에 좋은 과일이다. 이 외에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돼 간기능 및 심장질환에도 좋다.

 

 

 

 

 

 

보통 맛있는 참외를 고를 때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1. 일단 겉 껍질이 광택이 있으며, 타원형으로 단단하면서 선이 곧으며 골이 깊게 패인 것

2. 껍질이 두껍지 않고 얇으며 육질이 치밀한 것.

3. 껍질 표면이 까슬까슬하거나 솜털이 있는 것.

4. 노란색 참외인 경우 색농도가 짙으면서 선명하며, 은천 참외일 경우엔 은백색으로 골이 선명한 것.

5. 참외 특유의 골은 10개 정도 있고 골의 간격이 일정하게 있으며, 물에 담갔을 때 골이 3개 이상 뜨는 것.

이정도 특징을 알고 구매를 한다면 좋은 상태의 참외를 구매할 수가 있다.

 

 

 

 

 

 

참외를 보관할 때는 따뜻한 물로 씻긴 다음 봉지이 모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아닌 하나씩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을 한다면 오랫동안 좋은 상태에서 보관을 할 수 있다. 만약 씻지 않고 보관 한다면 껍지에 묻어있는 농약들이 과일 안으로 흡수될 수도 있기에 좋지 않다고 한다.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씻는 이유는 과일의 기공을 열어 수분을 흡수하게 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게 해주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닦아 보관하는 법을 추천한다.

 

 

 

 

 

위의 서두에 이미 언급하였지만 다시 참외의 효능에 대해 정리해보면

1. 수분 공급 - 참외는 90% 이상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이로 인해 건강한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2. 소화 개선 - 참외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를 도와주며 변비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3. 면역력 강화 - 참외는 비타민C가 풍푸히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연력을 강화시켜주고 감기 예방이 도움을 준다.

4. 항산화 작용 - 비타민A와 C,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돕고 세포 손상을 예방시켜준다.

5. 혈압 조절 - 참외에는 무기질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6. 피부 건강 - 비타민C와 E가 동시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유지시켜주며 피부 노화 방지에 좋다.

이렇게 여러 좋은 장점들이 많은 참외이지만 한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섭취 부작용으로 복통, 장염, 설사 등 유발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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