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설운도 나이 노래모음 부인 딸 아들 이승아 아내 자녀 가족 가발 본명 고향 종교

by 노란 돌고래 2025. 3. 17.
설운도 나이 노래모음 부인 딸 아들 이승아 아내 자녀 가족 가발 본명 고향 종교

 

 

 

 

프로필

 

나이 : 1958년 6월 23일 출생. 66세

본명 : 이영춘

고향 :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가족 : 3남 3녀 중 장남, 부인 이수진(1961년생. 1990년 결혼), 큰 아들 이승현(1990년생), 차남 이승민(1992년생), 딸 이승아(1996년생)

학력 : 해운대국민학교 졸업 - 부산동중학교 졸업 - 부산한독원예학교 중퇴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 동아대학교 이과대학 체육학 학사

신체 : 177센치, 70키로, A형

군대 : 육군 제39보병사단 방위병 소집해제

데뷔 : 1982년 KBS 신인 탄생

종교 : 개신교

 

 

 

 

노래모음 듣기

 

 

 

설운도는 1958년 6월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아버지 이상택과 어머니 곽순자의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두천고등학교 재학 중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돈을 벌기 위해 연탄 배달에 나섰다. 이후 육군에 입대하여 전역한 뒤 1982년 당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KBS 《신인탄생》에 출연해 프로그램 5주 연속으로 우승하며 데뷔하였다.

 

 

 

 

데뷔하기 이전에는 '나운도'라는 예명을 사용할 계획이었는데, 나훈아와 같은 최고의 가수가 되자는 뜻, 권투 선수와 같이 인생의 매 라운드에서 열심히 살자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매니저가 '나씨'라는 성씨가 좋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성씨를 '설씨'로 바꿔서 '설운도'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데뷔 이듬해인 1983년에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하여 데뷔 곡 《잃어버린 30년》을 부르게 되었는데 하루 만에 빅히트를 기록하였다. 《잃어버린 30년》(원작: 남국인, 개작: 박건호/ 작곡: 남국인)은 원래 《아버지께》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노래인데 이산가족 생방송을 하는걸 매니저가 보고 작사가 박건호에게 전화를 걸어 하룻밤에 작사 그다음날 녹음 모레에 방송 하루 만에 엄청난 히트를 하여 녹음 후 최단 시일내 히트한 곡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이산가족의 설움을 그린 곡 《잃어버린 30년》으로 제3회 KBS 가요대상 7대 가수상을 수상하고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설운도는 1984년 12월에 발표한 정통 트로트 《나침반》(작사: 김상길/ 작곡: 설운도)으로 다시 인기를 이어나갔다.

 

 

 

 

1986년에 이호섭이 작사하고 본인이 작곡한 정통 트로트 《원점》(작사: 이호섭/ 작곡: 설운도) 을 발표하였지만 크게 알려지지 못하였다. 하지만 3년이 지난 1989년에 《전국노래자랑》연말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오세근 씨가 심장병이 있는 자신의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출연하였다는 사연을 전하였는데 《전국노래자랑》에서 《원점》을 부르는 참가자가 많아지며 이 곡이 히트하게 되었다.

 

 

 

 

하지만 설운도는 매니저의 부재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서 계속 무명 시절을 보내야만 하였다. 1988년 12월에는 국내 가수 최초로 중국 교포들의 초청을 받아 연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1989년 5월에는 일본 NHK TV의 인기 엔카 가요프로그램에 조용필과 나훈아 다음으로 일본에 진출하였으나 역시 큰 성과를 얻지 못하였다.

 

 

 

 

1989년에 경쾌한 폭스트롯 《마음이 울적해서》(작사: 정월하/ 작곡: 김정일), 1990년에 정통 트로트 《혼자이고 싶어요》(작사: 이수진, 작곡: 설운도)를 발표하여 가수 활동을 하였으나 발표 당시 아무런 인기를 얻지 못하였고 이후에 히트하여 제 3회 고복수 가요제 남자 가수상,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설운도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통해 다양성있게 새롭게 변화를 준 노래들을 주로 불렀는데 1991년에 차차차와 트로트가 어울러진 《다함께 차차차》(작사: 김병걸/ 작곡: 이호섭)를 발표하였다. 이 곡의 작곡을 맡았던 이호섭은 "설운도가 새벽에 갑자기 찾아와서 곡이 있으면 달라는 부탁을 하여 10분도 안되어 악보를 완성하였고, 작사를 맡았던 김병걸 역시 10분도 되지 않아 작사를 마쳤다.

 

 

 

 

그리고 편곡 담당이었던 송태호 또한 10분도 안되어 편곡을 마쳐서 《다함께 차차차》는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완성되었다."라고 밝혔다. 발표 초반에 이 노래를 들은 평론가들은 "무슨 곡 수준이 이 모양이냐."라고 평가절하했으나, 경제파동이 있었던 당시 상황과 맞물려 이 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얻게 되어 2년 연속으로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1992년에는 히트곡 《여자 여자 여자》(작사: 이수진, 작곡: 설운도)로 제 7회 골든 디스크 골든디스크상, 제 3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본상을 1995년에는 삼바와 트로트가 조합된 《쌈바의 여인》(작사: 이수진, 작곡: 설운도)이 히트하여 제 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전통가요 가수상, 제11회 골든 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1997년에 발표한 《사랑의 트위스트》는 댄스 트로트로 당시 트위스트 춤이 유행하여 제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청소년 가수상을 수상하며 당시 청소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졌다. 데뷔 후 꾸준히 대중들의 인기를 얻은 설운도는 1990년대부터 현철, 송대관, 태진아와 나란히 어깨를 견주며 트로트 4대 천왕으로서 트로트를 부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설운도는 주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대중들에게 반짝이 의상하면 생각나는 가수로 꼽혔다.

 

 

 

 

2004년에는 《춘자야》(작사: 이수진/ 작곡: 설운도)가 인기를 얻으며 당시 혜성처럼 나타나 전국에 일명 "어머나 열풍"을 일으켜 트로트의 세대 교체를 이룬 장윤정을 제치고 성인가요 프로그램 ITV 성인가요 《베스트 30》, 《전국 TOP 10 가요쇼》에서 1위를 하였다.

 

 

 

 

2010년에는 부산 금정구를 찬양하는 곡인 《내 사랑 금정》(금정구 구민들/설운도) 을 발표하였고 2011년에 〈추억 속으로〉(이수진/설운도)를 발표하였는데 이 노래 역시 즐거운 노래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2013년에는 지난 1992년에 발표된 〈미련의 블루스〉(이수진/정원수) 가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전파되어 전국 노래교실 신청곡이 쇄도하여 리메이크해서 다시 녹음하였다. 주요 히트곡으로 잃어버린 30년, 나침반, 원점, 삼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 누이, 추억속으로 등이 있다.

 

 

 

 

외모 측면에서 완전 탈모가 있어서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 이 사람도 이덕화급 가발계의 레전드라 아내가 결혼 수년 후에야 가발인 걸 알았다고 하며 심지어 이덕화와 호형호제하는 코미디언 최병서는 나중에 이덕화의 조카딸과 결혼했는데, 신혼여행을 갔다가 수영장에서 누가 아는 척을 하길래 최병서가 누구시냐고 묻자, "나야, 나! 설운도!"라고 대답했다고. 그걸 본 새색시가 깔깔 웃으면서 "어머, 우리 덕화 아저씨보다 심해!"라고 말했더란다.

 

 

 

 

탈모 이전엔 머리숱이 굉장히 많았고 설운도의 음악의 시작점이 록이었는데, 이에 대해 본인이 말하길 록 가수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바람에 방향을 틀었다고 한다.

 

 

 

 

과거 한 때 국민의힘의 적극적 지지자며 김성태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었다. 이명박, 박근혜의 지지를 연속으로 표명한 것으로 보아 딱히 특정 계파보다는 범 보수계 자체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선 외의 선거 등에서도 한국당의 지원유세를 했는데 유세 중 공연 등 선물/기부 행위는 불법이라 딱 한 소절만 하고 끝내는 식으로 했다.

 

 

 

 

후배가수 사랑이 각별하다. 히든싱어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히든싱어6 설운도 편의 패널로 출연한 트로트가수 우연이에게 대표곡인 '우연히'를 작곡해준 바 있다. 또한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작사, 작곡했다.

 

 

 

 

2023년 10월 25일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 아내 이수진이 운전한 벤츠S 580이 택시와 부딪힌 후 식당을 들이받아 행인들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와 약물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이후 소속사와 설운도는 인터뷰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다. 김한용의 MOCAR에서 이 사건에 대한 분석 영상을 업로드하였다.해당 영상 12월 5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이 사고를 다뤘다.

 

 

 

 

취미가 수석을 수집, 관리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어깨 너머로 배운 것이라고 한다. 소장 중인 수석이 몇천 점이 넘을 정도이며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매니아적인, 소문난 수석 수집가이다.

 

 

 

 

과거 1995년 KBS 가요대상에서 참여 가수들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릴레이로 불렀을 때 고음 파트를 어렵지 않게 열창하였다. 약 20년이 지난 2016년에는 신의 목소리에서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고음 파트까지 완벽하게 열창하면서 여전한 성량을 과시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