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남편 가족 자녀 나이 학력 지역구 종교
최민희 의원 프로필
나이 : 1960년 12월 3일 출생. 63세
고향 : 서울특별시
현 거주지 : 경기도 남양주시
가족 : 남편 정수웅, 자녀 아들 정용혁, 딸 정윤서
학력 : 서울강남국민학교 졸업 - 상도여자중학교 졸업 -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 대학 사학 학사
종교 : 천주교(세례명 : 바울라)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갑 지역위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경기 남양주시 갑
소속 위원회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약력 : 월간 <말> 기자 -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 -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 제17대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 성신여자대학교 전임강사 -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 시민통합당 사무총장 -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9번 민주통합당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병 지역위원장 -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주권분과부위원장 문재인 정부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특보 단장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 제22대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 제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민희 국회의원은 혜화여고와 이화여대 인문과학대학 사학을 전공 후 졸업하였고, 1985년에 월간 <말>의 1호 기자가 되었다. 해직기자들이 주축이 된 민주언론운동협의회에 참여해서 이후 명칭을 변경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지냈다. 2000년에 자연 치유 육아를 소개하고 공유하고 전파하는 자연건강 육아단체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현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을 만들고 15년 동안 대표직을 지냈으며 2006년 7월 14일부터 2009년 2월 29일 방송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이 되어 사라질 때까지 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2011년 당시 민주당과 혁시과통합의 합당을 위한 9일짜리 정당 시민통합당의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과 시민통합당의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19번을 배정 받아 국회의원 첫 당선이 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역임하였으며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 참여하여 2월 25일 오후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준비한 자료가 무려 A4용지 박스에 하나 가득 찰 정도로 많은 분량이었는데 발언을 마친 후 퇴장할 때는 할머니들이 쓰는 구르마를 싫어서 끌고 나갈 정도였다.
20대 총선에서는 남양주시 병에 출마하여 새누리당의 주광덕 의원에게 패하여 2위로 낙선하였다. 20대 총선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2018년에 벌금 150만원 선고 원심이 확정이 되어 2023년까지 5년 동안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 그러나 2021년 12월 24일 사면으로 인해 복권되었고 이후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미디어 특보단장으로 합류하였다. 복권이 된 후 8회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에 출마하였고, 주광덕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한 만큼 두 사람의 리턴매치가 기대를 모았는데 결국 시장 선거에서도 주광덕에게 패하였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 사이에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상근부회장직을 지냈으며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산연 상근부회장은 연봉 약 1억 7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첫 번재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통신사 또는 ICT 기업을 대변하여 회원사들의 사업과 관련된 요구를 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ICT 통신사의 연합체"라며 "실질적으로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봐야 할 것이라고 해석이 됐다"고 라며, 최민희 전 의원의 방송통신위원 지명의 결격사유로 지적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9월 2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으로 임명이 되었고, 이후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추천 상임위원으로 내정되었다. 그렇게 22대 총선에는 불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졌으나 하지만 2023년 11월 6일,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자에서 사퇴를 하였다. 그리고 12월 27일에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남양주시 갑 출마를 선언하였고, 조응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함에 따라 같은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한 임윤태 예비후보와 경선을 펼친 끝에 2024년 3월 6일 임윤태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출마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국민의힘 유낙준, 개혁식당 조응천 후보를 상대로 여유있게 득표율을 차지해 남양주시 갑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언론계에서 최민희 의원은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한 덕분에 보수 언론 및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진보 언론의 프레임 및 왜곡 기사를 정확하게 비판한다. 실제로 수십 년 동안 말지 및 민언런 활동 때문에 진보 언론계에서는 정계 진출 이전부터 꽤 알려진 언론인이었고 민언련 이외의 다른 진보 단체에서 또한 활동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최민희는 페미니즘에 대해 반대하는 여성 정치인으로 대표하고 있다. 정치 컨설턴트 박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내 아들이 내 딸보다 다 받은 게 없고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내 시대에나 맞을 페미니즘을 내 아들 세대에 요구하면 되겠나"면서 "민주당이 그동안 여성계 목소리를 많이 들어줬던 정당임을 인정하고 지금부터라도 아들 세대들 호소에 귀를 기울이며 고쳐나가자"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현재 형태의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성평등가족부를 새로 만들어 과감히 개혁을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