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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운서 프로필 고향 나이 자녀 아들 딸 종교 뽀뽀뽀 학력 아파트 가족 성형

by 노란 돌고래 2025. 3. 15.
나경은 아나운서 프로필 고향 나이 자녀 아들 딸 종교 뽀뽀뽀 학력 아파트 가족 성형

 

 

프로필

 

나이 : 1981년 6월 4일 출생. 43세

고향 : 전라남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가족 : 아버지 나종만, 어머니, 남편 유재석, 아들 유지호(2010년생), 딸 유나은(2018년생)

학력 : 광주수창국민학교 졸업 - 광주서광주학교 졸업 - 숭덕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 사회학 학사

신체 : 166센치, 48키로, A형

데뷔 :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

종교 : 개신교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3년 온게임넷 리포터로 방송에 첫 입문했으며 이듬해 2004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그러던 와중, 유명해진 것은 무한도전의 목소리 진행을 맡으면서다. 무한도전 퀴즈의 달인 당시 "사내방송입니다. M.B.C."라는 나경은의 기계음과도 같은 멘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의 이니셜로 나경은의 이름을 추측하던 중 당시 고정 멤버 이윤석이 마봉춘이라는 이름을 제시했고, 반응이 좋아 마봉춘이란 별명이 붙게 되었다.

 

 

 

 

당시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고 목소리만 들려주는 신비주의 전략을 썼는데, 멤버들이 신상을 아무리 캐물어도 정체를 절대 밝히지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이는 방송 상의 기믹으로, 나중에 나경은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에 나온 걸 보면 처음 참여할 때부터 다들 누군지 알았던 걸로 보이며 당시 박명수가 진행하던 라디오에도 고정출연을 했다.

 

 

 

 

당시에는 무한도전 멤버 6명 전부가 미혼자였으며, 마봉춘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별 난리를 다 쳤다. 여기서 나온 유행어가 '사내 방송입니다'이다. 유재석 부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잘 모르지만 나이가 무한도전 당시의 멤버들보다 어리다. 가장 어린 노홍철, 하하가 당시에 '봉춘이'나 '봉춘아' 등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지금은 형수가 돼버렸다.

 

 

 

 

무한도전을 계기로 하여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고, 결국 2008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유재석이 무한도전 방송에서 직접 이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는데, 연애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접근할 연령이다보니 정말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진정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후 뽀뽀뽀에서 23대 뽀미 언니로 활동하다 첫 아들을 출산하며 육아를 위해 휴직했다. 2010년 5월 1일에 아들 유지호를 출산했으며 그 후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 언니로 복귀해 2012년 9월까지 진행했다.

 

 

 

 

그러나 2012년 9월 14일에 육아 휴직을 내고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잠정 하차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고 육아 휴직을 낸 이유는 육아와 내조를 위해서라고. 육아 휴직은 1년간이라 했으니 2013년 8월쯤에 복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휴직이 끝날 때쯤인 2013년 8월 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MBC 파업에 동참해 방송에 출연 금지를 당했는데, 이것이 뽀뽀뽀로 복귀할 수 없는 진짜 이유라고 전해진다.

 

 

 

 

2013년 이후 방송 출연을 일절 안하고 있으며, 근황도 남편 유재석과 동료 아나운서를 포함한 주변 연예인들에 의해서만 언급된다. 그러다 2018년 2월 19일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졌고, 2018년 10월 19일 딸을 순산했다. 둘째 아이의 이름은 유나은. 2019년 무렵부터 김경화, 박혜진, 이하정 등 MBC에서 퇴직한 여자 아나운서들이 '보라회'라는 사모임을 결성하면서  이 모임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었다.

 

 

 

 

놀면 뭐하니? 닭터유 편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MBC 아나운서국으로 치킨 배달을 간 적 있는데, 이 자리에서 차미연이 밝히길 유재석도 결혼 전 아나운서국에 놀러올 때마다 나경은을 따라서 그녀를 '차미 선배'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날 그녀와 회사 생활을 같이 한 박경추, 이정민, 구은영 아나운서도 출연했다.

 

 

 

 

평소의 나경은은 웃음이 헤프다고 한다.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해피투게더 3에 출연 시 한 증언에 따르면, 나경은이 자신과 함께 뽀뽀뽀를 진행했을 당시 "진짜 별 것도 아닌 거에 너무 즐겁게 웃으셔서 당황했다."며 유재석에게 말하자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내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부탁 못 한다."며 답했을 정도다. "이 부분 어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응, 너무 웃겨."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무도 멤버의 부인들이 일관되게 하는 말이 '흥 많고 춤 잘 춘다'고. 유재석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단다. 한 번은 별의 초대로 나경은과 다른 부인들이 하하의 공연에 갔는데 맨 앞줄에서 카우보이 모자 쓰고 바운스에 웨이브를 탔다고 한다. 하하는 이 모습을 보고 꽤 당황스러웠다고 했고 당연히 이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부정하지 못하고 웃기만 한다. 그래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최초로 공개된 회차에서 재석이 난리난 박명수를 진정 시키면서도 화면을 주시하는데 이후에 '혹시 경은이도 있나?'하는 마음이었다고.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길이 전화해 오랜만에 무한도전에 목소리로 출연했지만 연결되자마자 남편이 "경은아 끊어!"를 외쳐서 얼마 안 가 끊어졌다. 하지만 여기서 이름을 불린 것 때문에 한동안 여초 사이트에서 난리났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유재석은 여전히 이름을 부르고 나경은은 오빠라고 부르는 듯하다.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 근황이 잠깐 언급되었는데, 지금의 자유로운 생활에 아주 만족한다는 듯.

 

 

 

 

2015년 9월 10일 해피투게더 3 방송분에서 유재석이 한 말에 따르면 아들 지호를 혼낼 때 괜히 본인이 무서워진다고 한다. 유재석 말로는 분명 아이를 혼내는 건데 자기가 혼나는 것 같아 TV 소리도 줄이게 되고 분위기가 이상해지면 가방을 들고 나간다고 한다.

 

 

 

 

이렇게 좋아보이는 결혼 생활에도 불구, 유재석은 후생에 나경은과 다시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세 차례 모두 예라고 대답했으나 거짓말탐지기는 거짓 판정이 나왔다. 물론 장난감으로 한 거니 진짜라고 믿을 필요는 없다.

 

 

 

 

결혼한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금슬이 좋은지 유재석은 방송이 끝나고 회식을 하여 맛있는 걸 먹으면 아내가 먹을 몫을 따로 챙겨 귀가한다고 한다. 런닝맨에서 여행갈때 전화를 자주한다고 한다. 전소민이 증언하기로는 "경은아 나 출발하기 전이야"라고 스윗하게 말한다고 한다.

 

 

 

 

MBC 프로그램 네버엔딩 스토리를 통해 봅슬레이를 체험,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봅슬레이를 탄 기록이 있다. 그 뒤 유재석도 무한도전을 통해 탑승하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부부가 봅슬레이를 탄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무한도전이 독립편성된 후 괜찮아유 등의 꽁트를 자주 했던 방영 초기에는 박명수가 마봉춘을 두고 타짜 드립을 자주 쳤다.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꽁트에는 은근히 멤버들 혹은 멤버들 주변인들의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많이 반영되었는데, 이 경우는 실제는 아니고 당시 개봉해 크게 흥행했던 타짜(영화)를 기반으로 한 드립인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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