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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결혼 부인 아내 배혜지 기상캐스터 집안 자녀 군대 학력

by 노란 돌고래 2025. 3. 14.
조항리 아나운서 결혼 부인 아내 배혜지 기상캐스터 집안 자녀 군대 학력

 

 

프로필

 

나이 : 1988년 7월 16일 출생. 36세

고향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가족 : 아버지 조운조, 어머니, 누나, 아내 배혜지(기상캐스터)

학력 : 경기초등학교 졸업 - 청운중학교 졸업 - 명덕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졸업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신체 : 182센치, 74키로

군대 : 대한민국 공군작전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데뷔 : 2012년 KBS 아나운서 39기

 

 

 

 

KBS 공채 응시 자격은 "졸업(예정)자"이므로, 응시 자격 미달인 재(휴)학생 조항리가 졸업예정자로 허위 기재하여 지원했다면 규정에 따라 합격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 조항리는 2012년 공채 당시, 7월 16일 KBS 입사 기준 가을 2학기를 끝으로 조기졸업예정자 신분이었다고 밝혔고, KBS 측도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 받았기에 허위 기재라고 볼 수 없으므로 채용에 문제가 없다며, 입사 후 이른 부산으로의 지방발령 때문에 휴학을 하고 졸업이 미뤄진 것이라고 해명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런데 조항리와 KBS의 해명과는 달리 모교인 연세대의 2학기 조기졸업 신청과 졸업예정증명서 발급은 KBS 상반기 공채(3월-7월)가 다 끝난 후인 9월 중순 이후에야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시 말해, 조항리는 3월에는, 공채 응시 자격 미달이 아니었나 하는 의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공채 당시 졸업증명서 제출 시기에 관해 규정한 바 없으며, 조항리의 졸업예정증명서는 7월 입사 후 연수원 기간 동안 '적절한 시기·필요한 시기'에 받았고, 공채 서류 심사 당시에는 성적증명서의 이수학점이 4.3만점에 4.2를 넘었기에 조기 졸업 기준을 상회하여 조항리를 졸업예정자로 판단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KBS 채용규정 : 응시원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합격을 취소하며, 향후 5년간 공사 입사시험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앞서 KBS는 2012년 상반기 공채 응시 기준 대학 행정 규정상, 졸업 신청과 증명서 제출이 불가한 1년 뒤 졸예자의 지원도 받은 것이다. 조항리는 이례적인 완화 기준의 수혜자가 됐고, K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기록을 세운다.

 

 

 

 

조항리는 이례적으로 한 학기 이른 입사를 한 탓에 예정된대로 졸업을 이행할 수 없었는데, 따라서 순환보직을 KBS사규상 보내는 시기는 정해지지 않지만, 관례상 입사 초년생에 보내야 했기 때문에 KBS에선 휴학생 신분으로 지방 근무를 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일련의 이유로 특정인에게 특혜를 제공함으로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훼손, 신뢰를 잃었다는 비난이 이어졌지만, KBS 측은 당시 모집요강에 응시 자격 제한은 있으나, 애초에 학력 제한은 규정상 없었다며 대학 학위 취득 여부가 채용 취소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조항리와 배혜지는 2023년 11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KBS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4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앞서 배혜지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약속했다. (조항리는) 내가 하는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주며, 나의 텐션과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힘들고 불안했던 시기에도 변함없는 사랑·믿음을 줘 든든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조항리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회사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이 됐다.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배혜지를 소개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배혜지가 출연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식구들도 눈에 띄었다. FC아나콘다 주장 오정연, 이영표 감독 등 동료들과 이나연, 주시은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혜지는 2017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그는 자신의 수려한 외모와 뒤따르는 인기, 명문대 스펙, 높은 지적 능력과 금수저 집안 배경에 대해 말하며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구습을 탈피하고 할말은 하는 '신세대 아나운서' 이미지를 어필했다. 자신은 아나운서지만 클럽에 당당하게 다닌다는 소신을 밝힌다거나, 할 일이 없는 날엔 일찍 퇴근시켜 달라고 선배에게 건의했다가 혼이 난 일화 등을 전했다.

 

 

 

 

아나운서 선배들과 함께한 자리였지만, 뉴스나 언론인으로서의 비전이 아닌, 뮤직뱅크 MC가 하고 싶다는 등, 오상진, 전현무처럼 아나운서를 발판삼아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 예능에서 아나운서 선배들이 (농반진반) '조항리는 뉴스를 못 한다', '못미덥다' 등의 평을 내리기도 했다.

 

 

 

누가 누가 잘하나 진행을 하며 노래와 공개 방송의 경력을 쌓은 조항리는 2022년, 전대 MC 김선근 아나운서의 퇴사 후 노래가 좋아의 새로운 남자 MC를 맡게 됐다. 초대 MC는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였으며, 도경완도 현재는 프리랜서이다.

 

 

 

장윤정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방송을 진행하며 5% 시청률과 무난한 진행 등 반응이 긍정적이었으나, 아무래도 저조한 화제성과 시청률로 인해 수신료 분리 징수 및 KBS 위기 상황에서 예능국 프로그램 삭제 통보를 받았고, 노래가 좋아는 결국 6년 8개월만에 폐지되었다.

 

 

 

 

2016년 12월, JTBC ‘한끼줍쇼’에서 평창동을 찾은 출연진이 우연히 조항리가 가족과 함께 사는 집에 방문, 으리으리한 저택이 화제가 됐다. 다만 조항리는 타 방송사 아나운서라 모자이크 및 뒷모습만 등장했고, 또한 누나 역시 출연을 꺼려 촬영이 성사되진 못했다.

 

 

 

 

2013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 대회 및 방송 시청 후기나 롤 프로게이머와의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수차례 T1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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