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상의 기술 몇부작 회차정보 시청률 재방송 줄거리 ott 제작사 작가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협상계를 주름잡는 '백사(白蛇)' 윤주노가 위기에 처한 대기업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선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3월 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연출한 리얼리티의 대가 안판석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미 방영 전부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윤주노가 아이컨택, 이성, 감성, 선물 공세 등 다양한 협상 스킬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이제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협상의 완성은 바로 이제훈", "흑발 윤주노 너무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배경과 M&A라는 소재를 통해 치열한 인간 관계와 권력 다툼,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를 담아낼 예정. 산인그룹을 살리기 위한 윤주노와 그의 팀이 펼치는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앞으로 믿고보는 이제훈표 장르물 드라마 '협상의 기술'을 기대해본다.
기본 정보
장르 : 오피스, 휴먼
방송 시간 :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기간 : 2025년 3월 8일 ~ 2025년 4월 13일
방송 횟수 : 12부작
방송사 : JTBC
제작사 : 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연출 : 안판석
작가 : 이승영
시청률 :
ott : 티빙
재방송 : JTBC, Dramax, JTBC2, JTBC4
줄거리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기업의 명운을 건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인공 윤주노(이제훈)는 협상계의 백사(白蛇)라 불리는 M&A 전문가다. 대한민국 기업 역사의 산 증인이라 불리는 송재식(성동일) 산인그룹 회장은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빚으로 위기에 처한 자신의 회사를 구하기 위해 윤주노를 영입한다. 윤주노는 자신만의 팀을 꾸리기 위해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간파하는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 이성 담당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 MZ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까지 차례로 스카우트하며 본격적인 협상 전쟁을 준비한다. 하지만 윤주노 앞에는 쉽지 않은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산인그룹의 2인자로 자리잡은 CFO 하태수(장현성 분)는 "산인 팔, 다리 안 자르면 산인 목이 날아가게 생겼다"며 매출 꼴찌 기업 매각을 주장하며 윤주노를 견제한다. 특히 하태수는 송재식의 뒤를 이어 CEO 자리에 오를 기회만을 노리고 있어 송재식이 불러들인 윤주노를 극도로 경계한다. 반면 산인그룹 상무 이동준(오만석 분)은 윤주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산인이 작은 기업일 때부터 지금까지 송재식과 함께 해 온 이동준은 산인그룹의 CCO로 하태수의 가장 강력한 적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협상의 기술'은 기업 간의 인수와 합병을 다루는 M&A를 중심 소재로 삼는다. M&A는 기업을 살리기도 하고 파산시키기도 해 자본주의의 정수라 불리며, 현대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는 일상에 녹아들어 있는 협상, 그중에서도 가장 고도화된 협상의 기술을 요하는 M&A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의 갈등까지 다룰 예정이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라인업
윤주노 역 이제훈, 오순영 역 김대명, 송재식 역 성동일, 하태수 역 장현성, 이동준 역 오만석, 곽민정 역 안현호, 최진수 역 차강윤, 조범수 역 김종태, 박태호 역 최범호, 최동규 역 장호일, 김우철 역 김학선, 오치영 역 정석용, 민혜성 역 성여진, 임형섭 역 이규성, 강상배 역 박형수, 특별출연(김창완, 권유리, 이성재)
관전포인트
리얼리티의 대가 안판석 감독 X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 역대급 만남 성사! 관록의 베테랑 배우부터 활기 넘치는 신예까지, 본방사수를 부르는 ‘캐스팅의 기술'
‘협상의 기술’은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졸업’ 등 섬세한 연출과 치밀한 디테일로 리얼리티의 대가라 불리는 안판석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오피스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제훈(윤주노 역)이 안판석 감독과 만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김대명(오순영 역)과 깊은 관록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던 성동일(송재식 역), 장현성(하태수 역), 오만석(이동준 역), 2025년 가장 주목되는 신예 안현호(곽민정 역), 차강윤(최진수 역)까지 세대 초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안판석 감독과 배우들이 그려낼 ‘협상의 기술’이 더욱 궁금해진다.
현대판 총성 없는 전쟁 M&A, 기업의 존폐를 건 치열한 협상의 세계에 뛰어들다! 협상계의 백사(白蛇) 윤주노와 M&A 팀이 그려내는 특별한 ‘협상의 기술’
기업 간의 인수와 합병을 다루는 과정을 뜻하는 M&A는 기업을 살리기도 하고 파산시키기도 해 자본주의의 정수라 불리며 현대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일상에 녹아들어 있는 협상, 그중에서도 가장 고도화된 협상의 기술을 요하는 M&A를 중심 소재로 기업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의 갈등까지 다룰 예정이다. 때문에 극의 중심에 선 협상계의 백사(白蛇)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의 이야기가 주목되고 있다. 철저한 판단력과 냉철한 시각을 가진 윤주노,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간파하는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 이성 담당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 MZ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까지 강렬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보여줄 ‘협상의 기술’에 시선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산인 그룹을 둘러싼 첨예한 권력 다툼!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인물들 간의 치열한 심리전, ‘승리의 기술’
극 중 산인 그룹은 대한민국 기업의 역사를 이끌어온 굴지의 대기업이지만 현재는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빚으로 인해 위기에 놓여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은 협상 전문가 윤주노를 M&A 팀장으로 고용하며 변혁을 꾀한다. 그러나 산인 그룹은 이미 CFO 하태수(장현성 분)의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 산인의 2인자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하태수는 노골적으로 윤주노를 견제해 쉽지 않은 싸움을 예감케 한다. 과연 산인을 살리기 위한 윤주노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인물들 간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협상의 기술’이 기다려진다.
주요 인물 소개
윤주노(이제훈)
전설의 협상가. 준수한 얼굴, 하얀 머리, 관리된 몸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눈빛의 그는 한국 최고의 M&A 전문가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정 변화도 없다. 어떤 위기나 긴장된 상황에서도 태연히 핸드폰 게임 등의 딴짓을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러면서도 결론은 언제나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끌어낸다. 그러니, 그에 대한 소문이 파다할 만하다. 핏기 하나 없는 냉혈한, 돈만 밝히는 사이코패스, 산인의 후계자, 하전무의 희생양. 이 무성한 소문을 몰고, 그가 돌아왔다.
오순영(김대명)
"화해하세요" 협상 전문 변호사. M&A 팀의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간파하는 능력자. 소송보다는 합의가 좋은 변호사. 변호사라고 하면 까칠하고 냉철할 거 같지만, 순하디 순한 영혼, 순영이다. 그래서인지, 뭐든 합의로 해결하려 하는 합의 전문 변호사. 따뜻한 맘씨를 가졌고,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는 프로페셔널. 사람들은 M&A가 자본주의가 보여 줄 수 있는 잔인함의 정수의 기술이라고 하지만, 순영에게 M&A는 합의 기술의 정수였다.? M&A 시장에서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지녔다. 팀에서 굳은 일을 나서서 하기도 하고, 팀원들을 뒤에서 다독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일만큼은 철저하게 해낸다. 그래서, 순영은 주노와 다시 만났을 때에, 누구보다도 기뻤다.
송재식(성동일)
송회장은 한국 경제발전의 산증인이자, 대기업의 역사 그 자체다. 맨손으로 산인 그룹을 대기업으로 일구어낸 창업주이자 회장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기업을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의 재벌의 독점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셈이다. 덕분에 존경받는 인물이다.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졌고, 칭송받았다. 누구나 그렇듯이, 송회장의 성공 스토리 뒷면에 숨겨진 모습들도 있다. 송회장은 선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해도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선의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불의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회장은 한국 경제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고, 산인 그룹을 상속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이 대상이다. 때문에, 산인 그룹은 정치로 요동친다. 차기 회장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태수(장현성)
그룹 2인자. 사내 정치의 달인이고, 주노를 싫어하는 세력의 수장이다. 산인그룹 총무팀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최고재무책임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송회장이 산인에서 가장 똘똘한 직원이라고 생각해 M&A팀이 만들어질 때 팀장을 맡았고, 공격적인 사업 스타일로 M&A팀을 이끌며 차근차근 임원 루트를 밟았다. 산인에 큰 위기가 두 번이나 닥쳤을 때, 이를 해결함으로써 입지를 다져 지금의 자리에 오른 하전무. 하지만, 최근 실책으로 산인 그룹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하전무에게 주노의 귀환은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이동준(오만석)
송회장의 오랜 절친. 동시에 주노가 믿고 따르는 선배이고, 조력자이다. 이상무는 청년 시절부터 송회장과 함께 꿈을 키웠다. 송회장이 산인을 시작할 때, 이상무는 다른 원자재 회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졌고, 송회장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둘은 만나게 되었다. 산인이 작은 기업일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키워왔다.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며,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스타일. 겉으로 보기에 사람 좋고, 스스로도 그렇게 믿는다. 정치도 고단수다. 산인그룹 내 하전무와 대립으로 보이지만,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모든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어른이다. 하지만, 이상무는 이제 쉬고 싶다. 물론 송회장이 이상무를 놓아줄 리 없다.
곽민정(안현호)
“NO라고 말은 못 하지만, YES라고도 하지 않는 사람” 일에 대한 책임감과 주노에 대한 로열티가 강하고,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업무능력 최상위 커리어우먼이다. 겉으로 보면 항상 똑부러져 고민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삶이 고단한 K-장녀이기도 하다. 민정은 한번 본 것은 사진처럼 암기하고, 수만 단위까지 암산해낸다. 덕분에 어릴 적 암산 신동으로 방송까지 탄 이력이 있다. 그런데도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 때문에 서울로 대학을 가지 못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진 못하지만, 주노가 가장 신뢰하고 인정하는 동료다.
최진수(차강윤)
M&A 팀의 막내. 요즘 애들. 90년생이 온다고 하는 바로 그 90년생이다. 원칙주의자인 동시에, 탈권위주의자이다. 눈치는 없는 것 같지만, 능력은 있는 20대. 기본적으로 지력이 높고, 상황판단이 빠르며,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소 감정적으로 행동하기도 해서 사고를 치기도 한다. 팀 내 존재감 없는 막내이기에, 사람들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능력 있는 90년생인 만큼, 영어, 중국어, 불어 등 유창한 외국어 실력, 각종 자격증과 입상 경력이 있었다. 신입 중에서 최고 성적으로 입사를 했고, M&A팀에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