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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나이 프로필 전남편 이혼 김승수 결혼 프로포즈 자녀 미운우리새끼

by 노란 돌고래 2025. 3. 5.
양정아 나이 프로필 전남편 이혼 김승수 결혼 프로포즈 자녀 미운우리새끼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간 MBC '종합병원', 'M', KBS 2TV '학교2', KBS 1TV '백만송이 장미', SBS '아내의 반란', KBS 2TV '슬픔이여 안녕', SBS '왕과 나',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여왕의 꽃', SBS '언니는 살아있다', '수상한 장모'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SBS '미운 우리 새끼'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료 배우이자 생년월일이 같은 동갑내기 김승수와 핑크빛 썸 관계를 이어오다가 김승수의 프로포즈를 최종 거절하기도 했다.

 

 

 

 

프로필

 

나이 : 1971년 7월 25일 출생. 53살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양지환(1973년생)

신체 : 168센치, 53키로, O형

학력 :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데뷔 :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

소속사 : 씨엘엔컴퍼니

종교 : 개신교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했으나 입상은 하지 못했고 이후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했다.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MBC 납량특집 드라마 'M' 등 여러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2013년 12월에 3살 연하의 사업가 김승환과 교제한 지 4개월 만에 결혼하여 2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2015년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복귀했고, 2017년 S 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이계화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양정아는 남편과 2017년 12월 협의 이혼한 후 2년의 공백기를 가졌으며 이후 2019년 SBS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에서는 야망이 넘치며 선민의식을 가진 준재벌 2세 오애리 역,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강해진의 친모 최란희 역을 맡았으며, 2024년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는 오랜만에 선역을 맡았다.

 

 

 

 

지난해 2024년 12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프로포즈 고백을 받았지만 거절을 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양정아를 위한 목도리 선물을 구입한 뒤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양정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를 마칠 때까지 고백을 하지 못한 김승수는 양정아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잔뜩 긴장해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양정아가 돌아오자 김승수는 고백을 결심했다. 그는 "정아야.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고 일하고 있을 때도 보고 싶고. 바쁘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나면 만사 제쳐놓고 '연락해서 보자고 할까?' 싶더라. 뭐하고 있나 되게 궁금하고 다른 의미로 만났으면 (한다).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양정아는 "언제부터 그런 마음이 들었냐"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조금조금씩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되게 스트레스 받고 힘들 때 네 생각하면 되게 많이 리프레쉬 된다. 너무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없어지는 거 같다. 너를 좀 보살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계속 더 점점 더 들었다. 좋은 거 보고 좋은 장소 보고 그러면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티 안 내려고 했는데 티가 나더라. 너한테 자꾸 전화를 하게 되더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 그랬다. 솔직히 어떤 감정이라도 숨기고 사는 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에 양정아는 "너처럼 생각 많고 섬세하고 신중한 애가 얼마나 또 많이 생각을 했겠냐. 되게 우리가 친구의 연으로 단정 짓기엔 되게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각별한 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김승수는 나한테 특별한 연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승수는 "나중에 언제든 편하게 얘기해줘도 된다"고 했고, 양정아는 "갑자기라기보다는 오늘 밥먹으면서 얘기가 나올 줄 몰랐다"며 "생각 좀 하겠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에 나섰다. 김승수는 직접 준비한 목도리를 꺼내 양정아의 목에 둘러줬고, 양정아는 감동했다. 벤치에 깔 담요도 준비했고, 음료까지 사와 대화를 나눴다. 이후 김승수는 양정아를 집에 데려다 주며 다시 이야기를 나눴다. 정적이 감도는 가운데, 양정아 집에 도착했다. 김승수는 "혼자 많이 생각하고 있다가 너한테 얘기를 한 건데 너는 너무 당황스러울 거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당황스러울 거다. '네가 빨리 얘기를 해달라'는 건 전혀 없다. 편할 때 아무 때나 얘기해줘도 된다. 어떻게 얘기를 해도"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양정아는 "사실 아까 딱 그렇게 얘기를 하고 나서 너무 어지럽고 너무 심장이 뛰어서 너한테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 내가 너로 인해서 설레기도 하고 너무 기분도 좋고. 나도 '승수랑 만나면 어떨까' 생각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난 무엇보다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이제 결혼으로 가야지' 싶다. 나는 벌써 10년 전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나는 네가 행복하게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거 너무 보고 싶다.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근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니까. 난 네가 그렇게 살 수 있고 네가 그렇게 사는 걸 친구로서 보고 싶다.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 마음"이라며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그러면서 "나는 너 오래 보고 싶다. 오래오래 좋은 친구로 널 잃고 싶지 않다. 오래오래 보고싶다. 만났다가 헤어져서 예전처럼 못 돌아가고 서먹서먹해지는 사이가 되고싶지 않다. 친구 김승수를 잃을 수 있으니까. 남들은 그'게 무서워서 못 만나냐'고 하는데 그냥 그런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수가 "나도 그런 생각을 했어서 고민이 길었던 것"이라고 하자 양정아는 "정말 진심으로 너한테 느끼는 내 감정이고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진심으로 네가 날 위해 해준 말이란 거 안다"라며 "곧 볼텐데.."라고 이야기했고, 양정아는 차에서 내리면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김승수 양정아 커플의 핑크빛 썸은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25년 3월 5일 '라디오 스타' 방송에서 양정아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김승수와의 썸에 대한 현재 속마음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썸을 타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MC 김구라는 "정말 김승수는 안 되는 거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묻었고, 양정아는 두 사람 사이에 썸의 역사가 길다면서 현재 그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까지 솔직히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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