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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란 돌고래 2024. 11. 11.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이후 <KBS 뉴스광장> 앵커와 <생로병사의 비밀> 등 교양 프로그램 MC로 맡아 출연하였다. KBS에서 간판 여자 아나운서로 내세울 만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으며 결혼하기 이전에는 가수 김건모와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던 2012년 5월에 결혼식을 올려 '5월의 신부'가 된 이정민은 당시 결혼 상대로는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의사이며 결혼식 장소는 서울 양재동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정민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 1980년 5월 12일 출생. 44세

고향 : 서울특별시 은평구

가족 : 아버지 이종석, 어머니 김명옥, 남동생 이성수, 이혁수

결혼 : 남편 박치열, 자녀 장녀 박온유, 장남 박시온

학력 : 서울역촌초등학교 졸업 - 은평중학교 졸업 - 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 신문방송학 학사

신체 : 키 165센치, 체중 48키로, 혈액형 B형

경력 : KBS 아나운서 2005년 ~ 2022년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가장 최근인 2024년 11월 11일에 방영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집 아파트에 절친 아나운서들인 강수정과 박은영, 그리고 방송인 현영까지 초대하여 수다를 펼쳤다. 먼저 집주인 이정민은 2년 전, 17년간 몸담아왔던 KBS를 퇴사하고 스타숍 CEO로 변신한 최근 근황을 전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KBS를 떠나기로 결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오랫동안 고민했다. 남편의 응원하고 격려 때문에 이런 결심을 할 수 있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박은영의 남편 박치열 의사도 두 아이를 데리고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날 이정민의 초대에 집으로 방문한 박은영은 이정민 남편이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폭로를 털어놓고 말았다. 박은영은 "이정민 선배가 KBS 재학 시절, 정말 바쁜 스케줄에도 열심히 남자를 만나더라. 누구하고 결혼할지 제일 궁금했다. 남자를 볼 때 외모하고 성격을 다 보는 듯했는데 그래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신것 같다"라고 말해 이정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정민은 "당시에 소개팅만 했다"라는 짧은 해명과 함께 남편과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결혼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이정민은 노산과 건강 악화로 10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둘째 아들 박시온 군을 출산했다는 고백을 털어놨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본가 쪽이 6.25 한국전쟁 전몰군경 유가족으로서 2015년 KBS <가요무대>에 전사자 유가족 자격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6.25 전쟁의 전사자 후손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사회를 맡아 보기도 했다. 한편 이정민의 할머니에게는 6.25 전쟁 당시에 아들 셋이 있었고 넷째까지 임신한 상태 속에서 전쟁 속 피난을 다니다가 이정민의 아버지인 아들을 제외한 두 아들을 병으로 잃고 남편까지 전쟁터에서 그만 사망하였다고한다. 이에 2017년에는 구가보훈처로부터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년 이전까지만 해도 구 노조(2009년에 만들어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아닌 그 이전부터 있던 기존의 KBS노동조합) 소속으로서, 2012년 새 노조 파업중에도 방송을 계속 진행했다. 그래서 결혼을 앞두고도 새 노조파업으로 인해 얘기를 못했다는 말을 했다. 그래도 2012년 파업 당시 새 노조 소속이던 고민정 아나운서와 이광용 아나운서가 결혼식에 하객으로 와주었고 이듬해에는 2012년 파업을 주도한 정세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임신한 몸으로 하객에 참석하였다. 이후 당시 KBS 사장이던 길환영의 퇴진을 요구한 2014년 파업에 참여하였다.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인스타에 새 노조 쪽 이미지를 개제하면서 15년차 미만 아나운서 성명에 이름을 올리면서 새 노조로 옮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6년 4월 방송인 허준하고 같이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인터넷 방송 갓티비를 진행한 이정민은 이 방송에서 JTBC로 가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허준의 속셈에 넘어가 시청자 1천명이 접속하면 상반신 한정으로 비키니를 입고 방송한다는 공역을 걸며, 일본어 '데레데레'를 소개할 때아나운서답지 않은 바보 발음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정민은 라디오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데, DJ를 맡은 프로그램이 KBS 개편맞이 신생 프로그램들로, 단 한 번의 하차없이 종방까지 함께 하였다. 처음 라디오 진행을 하게 된 것이 2014년 <오한진 이정민의 황금사과>이니까 회사에 입사한지 9년 만이다. 여기서는 의학박사 오한진과 함께 진행을 보았으며, 1년 후 2015년부터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으로 입사 10년 만에 단독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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