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프로필 나이 키 드라마 제국의 아이들 제아 결혼 군대 대학 MBTI
프로필
나이 : 1991년 11월 16일 출생. 33세
고향 :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신갈리(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신체 : 키 183센치, 체중 67키로
가족 : 부모님, 형 박민식(1989년생)
결혼 : 미혼
학력 : 청곡초등학교 전학 - 신갈초등학교 졸업 - 기흥중학교 졸업 - 신갈고등학교 졸업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기예술학 학사
군대 : 육군 제2군단 병장 만기전역(2019년 6월 10일 ~ 2021년 1월 4일)
데뷔 : 2010년 가수 '제국의 아이들' 싱글 1집
소속사 : 피앤드스튜디오
종교 : 불교
MBTI : ESFP, ISTP
혈액형 : AB형
출연작
드라마 - 검사 프린세스, 결혼해주세요, 글로리아, 널 기억해, 바보엄마,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칠전팔기 구해라,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해피니스, 사운드트랙#1, 청춘월담, 닥터슬럼프, 보물섬, 트웰브
영화 - 저스틴, 트롤, 두개의 빛 릴루미노, 배심원들
평범한 가정에서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난 박형식은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아들로 자랐다. 데뷔 후 '제국의아이들' 그룹에서도 막내였고, '진짜사나이' 등 TV 예능에서도 쭉 막내 역할을 도맡았다. 주변에 애정 표현을 잘하며 친근하고 애교도 있는 성격이라는 점에서 대중들에게 크게 부각되었다.
어릴때부터 일찍 가수로 데뷔했으나 원래는 가수가 꿈은 아니었다. 단지 음악이 좋아서 중고등학교 때 밴드부의 보컬 멤버로 활동하다가 도대회 참가해 우승을 해 캐스팅이 된 케이스다. 당시 SM과 JYP 등 대형 기획사들을 비롯한 여러 회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고, 연예계에 그 당시 잘 모르던 박형식은 가장 자신을 절실히 원하는 곳을 택했지만 그곳이 더는 연습생을 키울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자 자신을 캐스팅한 매니저를 따라 스타제국으로 옮겼다. 그렇게 이곳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 그룹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아이돌 그룹 활동으로 데뷔한 박형식은 우연한 기회에 뮤지컬 출연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에도 서서히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로서 겸업을 하게 되었는데 인지도가 없던 시절엔 오디션을 통한 단역부터 아역과 비중 적은 조연 등을 두루두루 단계를 거치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하였다.
박형식의 외모 중 얼굴은 대표적인 강아지상으로 불리우고 있다. 그만큼 인상이 온순해 보이며 특히 작은 얼굴과 긴 속눈썹, 거기에 키도 180대 중반인 훤칠한 다리길이까지 특별히 지적할만한 부분이 없다. 한 연예계 종사중인 스타일리스트는 유튜브를 통해 만나본 연예인 중에 가장 비율이 좋은 남자 연예인으로 꼽기도 했다. 박형식을 실제로 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고 하며, 워낙 얼굴이 작고 다리 기럭지가 길어 바비 인형의 남자 버전을 보는 듯하고 귀공자 같은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말한다.
'제국의아이들' 활동 시절에는 파트가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았다. 뛰어난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당시 아이돌 보이그룹으로서 풋풋한 미성으로 소녀팬들에게 모성애를 자극해 그룹내에서 임시완과 함께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한창 제아 활동을 할 때는 지금과는 다소 다른 미성으로 어필했지만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뒤로는 발성 연습을 끊임없이 한 결과 기존의 미성에서 중저음으로 바뀌었다.
신인시절이던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합류로 거대한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었다. '아기병사'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여성팬들에게 모성애를 자극하였고, 또한 순수하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민적 호감을 얻게 되었다. 결국 '진짜 사나이'의 활약으로 박형식은 바로 얼마 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었고, 이후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여 계속해서 자리매김하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에서 '성실남'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박형식은 이후 출연한 드라마 '상류사회' 종영 기념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빚었다. 당시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매체들 중 두 곳은 박형식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으며 피곤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보도를 냈다. 한 언론사는 "박형식을 대면 하자마자 느낀건 '피곤' 두 글자였다"라며 "하지만 기자가 박형식과 만난 날은 매체 인터뷰 마지막 날이었으니 여러모로 그의 상태에 고개가 끄덕여졌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계속된 불성실한 태도를 견딜 수 없었다며 지적하였다.
여담 중에 박형식은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한다. 2013년 MBC 예능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출연해 땀을 흘리면서 먹어야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심지어 캡사이신까지 즐겨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이 매운 음식을 잘 먹고 즐기는 취향 더북에 MBC 예능 '무한도전' 지구특공대 편에 출연해 무도 멤버들하고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을 펼쳐 승리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