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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소개팅녀 정영림 결혼 나이 여친 아버지 심상우 가족 집안 군대

by 노란 돌고래 2025. 2. 10.
심현섭 소개팅녀 정영림 결혼 나이 여친 아버지 심상우 가족 집안 군대

 

 

심현섭 프로필

 

나이 : 1970년 5월 6일 출생. 54세

고향 : 전라남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족 : 아버지 심상우, 어머니 임옥남, 누나 심효경, 형 심인섭, 형 신진섭, 여동생 심유경, 고모 심혜진

결혼 : 약혼자 정영림(1981년생)(2025년 4월 결혼 예정)

학력 : 예일국민학교 졸업 - 구산중학교 졸업 - 중동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 전문학사

신체 : 173센치, 64키로

군대 : 해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 천주교

데뷔 :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최근에 TV조선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의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의 관심이 뜨겁다. 일단 이전부터 심현섭은 연예계의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으로, 2001년 3월 25일 서경대학교 이냐시오홀에서 성악과 출신의 여성과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결혼을 며칠 앞두고 파혼을 한 이력이 있다. 이후 금쪽 상담소 방송에 출연하여 결혼 정보에 등록해 무려 50번이나 선을 보았고, 지인들 소개팅까지 총 100번을 가졌는데 아직 짝을 못만나 노총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나이 50대가 넘어가도록 결혼을 못하고 있자 먼 친적 고모 관계인 배우 심혜진과 같은 청송 심씨 사위인 이천수 등 주위 지인들이 조선의 사랑꾼 방송을 통해 짝을 만들어주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심현섭은 울산에서 한 소개팅녀를 만났으니 바로 현재 약혼자가 된 정영림이었다. 예상치 못한 제대로 된 짝을 만나게 된 심현섭은 이후 그녀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해나갔고, 심지어 울산에서 신혼집을 계약해 거주하여 살면서 여친이자 예비신부인 정영림과 애정전선을 발전시켜나갔다.

 

 

 

 

하지만 2025년에 새롭게 시작한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 심현섭은 정영림과 연락을 하지 않고 헤어질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며 힘든 신경을 밝혔다. 원래 만남을 가진 이후로부터 두 사람은 조금의 우여곡절들이 있었고, 특히 영림의 집안에서 결혼 반대가 있기도 했었다. 결국 심현섭은 심혜진에게 SOS를 요청하였고, 심혜진은 심현섭의 결혼을 너무 바래왔기 때문에 자초지종을 듣고서 매우 심현섭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내 심현섭을 설득시켜서 어떻해든 화해하기 위한 문자를 작성해 보냈다. 마침내 연락이 다시 닿아서 재회하는데 성공을 거두면서 이제 심현섭은 장인어른의 결혼 승낙만 받기 위한 커다란 문턱만 남게 되었다.

 

 

 

 

심현섭은 1999년 개그콘서트의 사바나의 아침에서 추장 역을 맡아 많은 유행어를 낳으며 긴 무명 생활을 마치고 스타덤에 올랐고, 봉숭아 학당의 심맹구라는 2대 맹구 역할로도 인기를 크게 끌어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그야말로 심현섭은 개그콘서트의 초대 아이콘이자 첫 전성기의 문을 연 인물이며 그 당시만 해도 김미희, 김대희, 김준호, 김영철, 강성범 등과 함께 KBS를 대표하는 차세대 개그맨이었다. 다만 그의 개그에 대해서는 웃김보다는 대단함이 더 잘어울렸다. 여러 성대모사 및 요상한 효과음 내는 것은 발군이었지만 정작 너무 잘해서 웃는 걸 깜빡하고 감탄하며 지켜보는 일이 많았다.

 

 

 

 

2002년 1월 13일 개그콘서트 봉숭하 학당 촬영 중에 방송사고가 있었다. 심현섭은 맹구로 분해 "정부는 왜 공짜를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지는 아나?. 바지가 벗겨지면 이상하잖아"라는 대사를 했는데 이때 뒤에서 김준호가 바지를 갑자기 벗겼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인건 바지만 벗겨야 하는데 팬티까지 벗긴 것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생방송이 아닌 녹화 방송이기에 전국에 전파는 되지 않았지만 앞에 관객들, 특히 맨 앞에 있던 여성 관객들은 심현섭의 하체 알몸을 모두 지켜본 것.

 

 

 

 

심현섭은 상당히 어릴 적에 부잣집의 도련님이었다. 할아버지는 호남전기공업 창업주 심만택, 아버지는 호남전기 사장, 전남매일신문 사장, 광주일보 명예회장이자 11대 국회의원 및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을 지낸 심상우이다. 그리고 아버지 심상우는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으로 인해 사망하는데 그래서 한때 잘 나가던 부잣집 도련님이었다가 아버지의 사망 후 상경하여 여러 고초를 겪기 시작했다고 한다.

 

 

 

 

2018년 3월에는 심현섭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디시인사이드 예능 프로그램 갤러리에 올라왔다. 작성자 L씨는 언론과의 인텁에서 2011녀 가을에 심현섭하고 소개팅을 했고, 첫 만남에 간 영화관에서 계속 허벅지를 주물러 불쾌감을 표현했지만 심현섭은 L씨를 차에 태운 후 CCTV가 없는 장소를 찾아가 L씨가 차에서 내리려 하자 문을 감그고 자신을 애무할 것을 요구했다고 하다. 당시 "만지기 싫으면 이것만 봐달라"며 바지를 내리고서 자위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였고, L씨는 그냥 도망쳐서는 안될 것 같아 증거물을 챙겨서 다음날 바로 신고했다고 한다. 이후 경찰과 검찰 조사까지 이어졌고 L씨는 돈을 받고 끝낼 문제가 아니라며 합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검찰에서 실시한 거짓말탐지기로 대질신문을 펼쳤고, 심현섭은 이를 응했지만 L씨는 응하지 않게 되자 결과적으로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판정을 내려 사건을 종결시켰다. 이후 심현섭은 l씨를 향해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하였다.

 

 

 

 

심현섭은 육군이 아닌 해군으로 지원해 해군홍보단에서 연예병사로 군복무를 마쳤다. 1994년에 데뷔한 그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신인 개그맨들을 모아서 만든 개그박스의 일원으로 출연하였고 당시 인상깊은 개그를 선보였다. 하지만 2년 뒤인 1996년에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뽑혔으며 1990년대 후반 IMF가 찾아오자 SBS가 코미디 프로그램들을 모두 종영시켜 심현섭은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KBS로 옮겨 서세원쇼의 내부 코너인 시사 투나잇이란 심야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김대중 대통령, 이다도시, 앙드레 김 등 유명인들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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