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프로필 국회의원 변호사 아버지 아내 키 고향 학력 군대 종교
프로필
나이 : 1986년 7월 10일 출생. 38세
고향 : 대구직할시 중구 대봉동(현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집 거주지 :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 순천 롯데캐슬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개혁연구원 이사장 권한대행, 개혁신당 원내대표, 제22대 국회 국가혁신전략포럼 연구책임위원, 개혁신당 순천시,광약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
가족 : 아내 서민정, 아들(2016년생)
학력 : 대구초등학교 졸업 - 경신중학교 전학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석사
군대 : 법무부 공익법무관 복무만료(육군 이병)(2012년 7월 1일 ~ 2015년 6월 30일)
신체 : 185센치, 100키로
종교 : 개신교
소속 정당 : 개혁신당
지역구 : 비례대표
소속 위원회 : 국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력 :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 -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 공익법무관 -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법무법인(유한) 주원 변호사 -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대체자치위원회 위원 -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 대한간호사협회 제2법제이사 -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사법정책분과위원회 위원 - 국민의힘 혁신위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 - 국민의힘 순천시,광약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 - 정치개혁 2050 공동 의장 - 개혁신당 최고위원 - 개혁신당 전당대회 의장 - 제22대 국회의원 - 제대 개혁신당 원내대표
대구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천하람 의원은 중학교 때 부산으로 이사를 떠났고, 고등학교 때는 미국을 다녀왔다. 이후 다시 귀국하여 복학이 아닌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고 대구의 재수종합반에서 수능을 준비하여 고려대 법대 법학과에 입학하였다. 졸업 후 동대 대학원 법학 전문석사를 취득하였고 이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12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법무부 국가송무과의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대체복무를 하였고 소집해제 후에는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등 근무하였다. 그리고 김앤장에서도 근무하였고 최연소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를 역힘하였으며 대법원 사법정책분과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 등으로도 지냈다.
2019년 후반기에 '젊은보수'를 창립하였고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둔 2월 16일 젊은보수를 이끌고 청년 보수 정당 창당 준비위원회인 같이오름, 브랜드뉴파티와 함께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이 추진한 보수대통합에 합류하였다. 2월 17일 통합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보수 우파 빅텐트 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당에 소속되었다.
20대 대선 당시 최재형 당시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대통령 선거 경선에 출마하자 캠프에 합류하여 공보 특보를 받았다. 천하람은 인품에 감동을 받고 지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정권교체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뒤의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지방 선거 당시 여당이 되는 국민의힘에서 공천선거위원이 되었다. KBS 선거방송에서도 잠깐 얼굴을 비췄다. 원래 지역구 의원이었던 이정현이 국민의힘 복당 후 전라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선전하면서 22대 총선 때 지역구 변동에 따라 천하람의 순천 지역 출마 여부가 걸려있게 되었다.
2023년 3월 6일 국민의힘 첫 번째 당대표 선거 낙선의 고배를 마신 천하람은 2023년 12월 29일 당을 탈퇴한 후 이준석의 신당인 개혁 신당에 입당하였다. 그리고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배정받아 당선되면서 첫 국회 입성을 앞두게 되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당선 축하 난을 보냈는데 더불어민주당, 진보당을 비롯한 대부분의 야당 의원들은 난을 공개적으로 거절하는 반응을 보인 반면 천하람은 축하 난을 받고나서 물을 주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리고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야당과 적극적인 협치를 부탁드린다"라고 화답을 하였다.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본인이 지망했던 기재위와 운영위에 배정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군소정당 몫의 운영위원회 의석 배분에 개혁신당을 배제하고 조국혁신당과 사회민주당에 배분하려 하자 천하람은 6월 10일 개혁신당 10차 최고위 모두발언과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찾아가 항의했고, 결국 운영위 배정을 스스로 쟁취하는데 성공했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보이콧을 해 민주당이 단독으로 배정을 담당한 것 치고는 엄청난 성과인데, 차후 있을 국민의힘과의 협치 과정에 있어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리라 믿고 배려를 해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당시 군인들의 통제로 인해 국회 안으로 국회의원들 조차 출입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담을 넘어가며 어떻해서든 참석해서 개혁신당 의원들 중 유일하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참석해서 찬성을 던진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후에도 법조인으로서 합의에 참석했었던건지 야 6당의 탄핵소추안을 제출할 때도 다른 야당 의원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흔치 않은 보수 정당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는 천하람 국회의원이다. 특히 전라남도 출신인 것도 아니고 대구광역시 출신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 특히 2020년 총산 당시에는 순천시에 아무 연고도 없었지만 현재는 가족 모두는 물론이고 장인과 장인이 처가댁 식구들도 모두 순천으로 옮겨와서 지내고 있다. 연고가 없어서 연고를 새로 만들어버린 케이스인데 한편 부인은 본래 서울특별시 출신이기도 하다
순천에 자리잡은 이유에 대해 천하람은 "나에게 가장 부족한게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스스로를 냉정히 평가 해보았을 때 너무 흔한 전형적인 그냥 정치좀 해보겠다고 하는 대구광역시 출신의 젊은 보수 정치인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그러던 중 주변에서 "야 호남에 한번 가보면 어떠냐"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광주광역시를 생각했는데 이정현 전 의원이 적극적으로 순천시를 제안했다고 한다. 광주, 목포를 애초에 고려했는데 목포는 너무 힘들고 황교안 체제였던 당시 광주의 민심이 나빴다면서, 하지만 순천은 이정현 전 대표도 당선되었지만 그 이전에 김선동 전 통합진보당 의원도 당선되는 등 약간 인물을 보는 열려있는 지역이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천하람 의원은 말할 때 목소리 딕션과 발음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논평을 펼칠 때 스타일은 비유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며 이준석하고도 사용하는 어투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담으로 비상계엄 당시 큰 덩치 때문에 국회로 들어가는데 고생을 했다고 한다. 출입구가 모두 막혀 다른 의원들처럼 월담을 해야했는데 워낙 한 덩치 하는 체형 때문에 월담을 못하고 힘겨웠다고, 이를 본 시민들이 급히 달려와 엎드리며 자신의 등을 밟고 가라 하여 겨우 국회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